연말에 소소하게,
따뜻하게 보내기 좋은 공간!
쌀쌀하고 차가운 날씨에, 따뜻하게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텐바이텐에서 우리의 감성을 가진,
마음이 따뜻해지고 포근해지는 공간들을 소개합니다.
2016년 연말, 따뜻하게 보내세요!
*◀ :^)
여러분이 다녀온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도 함께 소개해주세요!
01익선동 비디오카페
엉클 비디오타운
연말엔 따뜻한 공간에서 간식과 함께 영화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 커피와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비디오 카페에요.(카페홀,무비홀이 나눠져있어요!)
입구에는 티켓을 끊고 들어가야할 것 같은 카운터가 있어요! 이 곳에서 카페홀을 이용할 지, 영화홀을 이용할 지 정하고 주문해요.(두 달에 한 번씩 20편 영화가 편성되요.)
알록달록하고 작은 마당과 함께 곳곳에 영화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맨 안쪽에는 여러 개의 영화홀, 계단 위, 단 둘이 커튼치고 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카페 홀이 있어요.
영화와 어울리는 다양한 간식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햄버거,팝콘,나초,감자튀김 등) 플레잉팀이 먹고 추천하는 메뉴! 햄버거가 정감가는 맛으로 정말 맛있었어요.
02연남동 빈티지소품샵
오데옹 상점
연남동과 연희동 사이에 프랑스 오데옹이 연상되는 빈티지소품샵이에요. 파리의 오데옹에서 영감받고 그 느낌을 그대로 남기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해요.
조명부터 가구, 액자, 그 밖의 작은 소품들과 함께 잘 조화된 이 공간은 가게를 운영하는 주인이 직접 하나 하나 골라서 꾸며나간 공간이라고 해요!
작업실 겸 가게로 운영해서 직접 바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기도 하고, 앤틱하고 아기자기한 빈티지소품을 모아 판매 해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유럽느낌의 물건들이 가득해요.
여기저기 붙여진 메모들을 자세히 읽어보면 프랑스 오데옹에서 직접 느꼈던 글이나 사진이 있어요. 가게주인의 여행일기장을 훔쳐보는 기분이 드는 공간이에요.
03익선동 이색 태국레스토랑
동남아
익선동 한옥마을 골목사이에 숨은 보물같은 공간, 태국 음식 맛집.
한국적인 공간에 태국을 담은, 이름부터 공간까지 이국적인 공간으로 입소문이 났어요.
동남아에 온 것 같은 입구를 지나면 작은 마당이 나타나요.
한옥 마당과 함께 욕조같은 테라스가 있는 공간으로 이색에 이색을 더한 공간이에요.
한국 느낌 물씬 풍기던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오면 태국 느낌과 함께 분홍벽과 벽돌의 조화, 자주빛 쇼파들로 크리스마스 같은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이 있어요.
메뉴들이 전체적으로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깔끔하고 푸짐하면서 이색적인 메뉴로 익선동에 온다면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에요!
04을지로 몽환적인 카페
호텔 수선화
호텔이 아닌 카페, 호텔수선화.
을지로 인쇄골목 사이에 위치한 이 공간은 바쁜 골목사이에서 여유를 주는 공간으로 한 해를 회상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공간 곳곳이 빈티지한 조명들로 되어 있어요. 동양적인 느낌과 조화가 안될 아이템들이 조화롭게 있는 느낌의 공간이에요.
여러 아티스트이 함께 만든 공간이면서 아티스트들이 작업을 하는 공간이라고도 해요. 아티스트의 작업공간을 통해 영감을 받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은 공간이에요.
연말에 조용하면서 독특한 분위기에 취해 나초에 맥주 한 잔, 가볍게하기 좋은 공간이에요. sns에서 소문난 훈고링고 파운드케익도 맛있었어요.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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