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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얼마 남지 않은 계절,
우리가 놓친 겨울의 공간들.

서둘러 지나가기 바랐던 겨울이
어느덧 입춘을 맞이하고 안녕을 준비합니다.
또다시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이 계절이
조금이라도 아쉽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지금'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소개합니다.

01추운 날씨, 따뜻한 공간
양재 꽃 시장 분화온실

1년 365일 언제나 쉽게 갈 수 있지만 왠지 따뜻함이 좀 더 간절한 겨울과 잘 어울리는 곳, ‘양재 꽃 시장 분화온실’입니다.

이곳 온실의 온도는 30도에 육박합니다. 바깥 기온과 20도 이상 차이가 나서 일까요? 두 계절을 만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동네 화원에선 볼 수 없었던 신기한 선인장과 다육이, 그리고 벌써부터 다가올 봄이 기다려지는 알록달록 꽃 화분에 발걸음이 분주해집니다.

평소 나무나 꽃에 별로 관심이 없었더라도, ’우와..’를 외치다 결국 식물과 함께 즐겁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D

서울 서초구 양재동 232
Open 07:00 Close 19:00
* 분화온실 가∙나동 격주 일요일 휴무

02하늘과 바람과 별이 있는
윤동주 문학관

버스를 타고 부암동을 지나다 보면 독특한 외관의 하얀색 건물을 지나치게 됩니다. 이곳은 윤동주 시인의 시집과 친필 원고를 직접 볼 수 있는 ‘윤동주 문학관’입니다.

버려진 물탱크와 수도가압장을 재건축하여 만들어진 이곳의 벽은 흰 도화지가 되어, 나뭇잎 그림자가 한 폭의 그림을 그립니다.

특히 닫힌 우물이라 불리는 제3전시실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한줄기 빛이 인상적입니다. 고요하고 서늘한 이곳에 앉아 시인의 일생과 작품이 담긴 영상을 감상해보세요.

북악산과 인왕산, 그리고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시인의 언덕’에 올라 〈별 헤는 밤〉을 조용히 읊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 종로구 청운동 3-100
Open 10:00 Close 18:00
* 월요일, 명절연휴 휴무

03흰 눈과 하얀 자작나무
카페인신현리

이번엔 서울에서 조금 벗어나 교외로 떠나보려 합니다. ‘~리’라는 주소가 어색하지만,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카페인신현리’ 입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두 눈에 가득 채워지는 자작나무는 새하얀 눈을 만나 더욱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분명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곳에선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지만,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빵 위로 눈이 내린 것 같은 '딸기타워'에요. 딸기가 가장 맛있는 시기인 지금 즐기기 좋은 메뉴이기도 해요.

흰 눈에 덮인 자작나무를 바라보며 문득 내년 겨울을 떠올려봅니다. 다음엔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에 와야겠다는 계획을 슬쩍 세워보면서 말이죠.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548-8
Open 11:00 Close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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