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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출시전 인화용지에 열전사방식으로 프린트하는 다른 스마트폰 프린터도 사용해봤었는데 프린트한 사진이 시간이 지날 수록 사진이 변색되고 사진이 말리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 결국 방출했었다. 하지만 꾸준히 사용해 오던 인스탁스의 경우는 프린터출력방식이 아니라 사진인화 방식으로 사진의 보존성이 더 우수했고, 인스탁스 특유의 부드럽고 화사한 느낌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에 인스탁스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쉐어는 이러한 인스탁스의 감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다양한 구도와 대상, 느낌을 표현할 수 있었다. 기존에 인스탁스 카메라로 얻을 수 있었던 사진의 구도나 대상 등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다면 쉐어는 스마트폰이나 다른 카메라들로 얼마든지 다양한 구도와 대상을 촬영하고, 찍은 사진은 확인 후 원하는 사진만 선택해 스마트폰 어플등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스타일대로 편집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좀더 정확하게 의도한 사진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뽑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인스탁스의 장점이었던 부드럽고 화사하게 인화된다는 점이 쉐어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instax share 어플을 이용해 미리 인화될 사진의 모습을 확인한 후 프린트를 진행하지만 미리 확인했던 사진보다는 훨씬 더 밝게 인화돼 원본사진과는 색감이나, 콘트라스트 등이 달랐다. 그렇기 때문에 쉐어는 인화할 사진의 정확한 결과물을 예측하기 어려웠다.
원본사진에 가까운 결과물을 얻기위해서는 톤다운시키는 편집을 거쳐야 하고, 또한 instax share 어플의 편집기능이 빈약해 인화 전 사진을 편집할 때 instax share 어플보다는 다른 사진편집 어플을 이용하는게 오히려 결과물의 퀄리티가 좋아 instax share어플은 본인의 제역할을 못하는 것 같다.
쉐어가 가지고 있는 메리트에, instax share 어플의 문제점이었던 빈약한 편집기능에 다양한 편집기능이 추가되고 보완돼, 원하는 스타일로 편집 가능하고 의도한 사진을 정확하게 인화할 수 있다면 쉐어는 충분히 다른 스마트폰 프린터와는 차별화된 돋보적인 포토프린터가 될 것 같다.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인화될 모습을 미리 확인한 후 뽑을 수 있는 쉐어! 참 효율적인 것 같다, 실패율도 적고...
인스탁스의 뭔가 아련한 느낌(?)을 좋아해 지금까지 인스탁스 카메라로 많은 사진을 찍어왔지만, 사진을 찍을 때 표현할 수 있는 구도 등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었다.
미니90은 다양한 모드들을 지원하기때문에 이런점이 어느정도는 커버가 됐지만, 인화될 모습을 확인하지 못하다 보니 (뷰파인더가 있지만 뷰파인더와 렌즈 위치의 차이로 뷰파인더는 인화될 사진의 구도 등을 정확하게 보여주지는 못한다.) 원하는 사진과는 미묘하게 다른 구도나, 노출등으로 만족할만한 사진을 얻을 때 까지 찍고 또 찍는 과정에서 꽤 많은 필름을 날렸었는데 쉐어는 그럴일이 없다는게 참 매력적이다.
인스탁스의 감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얼마든지 다양한 구도와 대상,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니!!!
스마트폰이나 다른 카메라들로 얼마든지 다양한 구도, 대상을 촬영하고, 찍은 사진을 확인하며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스마트폰 어플등으로 다양한 느낌으로 편집도 가능하고, instax share어플로 내가 원하는 사진을, 원하는 만큼 뽑을 수 있으니까 가장 큰 장점인것 갇다.

인화 전에 미리보기 화면에 있는 편집메뉴을 선택해 스퀘어, 텍스트삽입, 화상조절, 필터(모노톤, 세피아), 템플릿 등의 기능을 적용시킬 수 있지만 현재 instax share어플의 편집기능은 기대했던 것 보다 빈약한 편이니 미리 다른 사진편집 어플의 힘을 빌려 사진을 편집하고, 그 후 쉐어를 실행시켜 인화를 진행하는게 좋을 듯 싶다.
또한 쉐어는 대체적으로 모든 사진을 원본보다 밝게 하기 때문에 충분한 밝기와 화사함을 지닌 원본사진이 과다노출된것처럼 인화 되는 경우가 있으니 밝은 사진을 인화할 때는 사진을 톤다운시켜 편집한 후 인화하는 편이 원하는 사진과 가까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체험단이라고 해서 체험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소장하게 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필름도 넉넉히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부터 갖고 싶었는데 기능이 좀 부족한 듯 하여 망설이고 있었는데.. 업그레이드 된 인스탁스 쉐어를 갖게되어서 좋아요. 인스탁스의 단 한장, 그 느낌은 없지만.. 예쁜 사진을 인스탁스 느낌으로 여러장 가질 수 있는 건 좋네요.

전용 앱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쉬운 기능이 맘에 듭니다.
적당한 크기와 맘에 드는 디자인이 좋았구요.
그동안 인스탁스카메라는 예쁜 단체사진이 한장 나오면 똑같이 한장 더 찍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실제 사진보다는 좀 더 흐리게 출력되더라구요. 이걸 뽀얗게 나온다고 해야할지, 흐리다고 해야할지.
몇 번의 시도 끝에 이제서야 조금 감이 잡히네요. 좀 더 진한 사진이 딱 맘에 들게 나오는 편 입니다.

인스탁스 스마트폰 프린터 쉐어 SP-1를 만난건 정말 행운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복합기를 통한 인화는 간간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인스탁스 쉐어에서 출력되는 사진은 일반 인화와는 분명 다른, 폴라로이드에서만 느낄수 있는 그 느낌으로 출력을 해 주더라구요. 제 남편, 시부모님들 모두 사진이 빈티지스러우면서도 색다르게 출력되니 너무 느낌있다면서 무척 좋아하시더라구요. 이번기회에 그동안 찍어둔 사진들 많이 뽑아드렸답니다 >_<

제품의 가격과 필름의 가격이 최대 큰 단점이겠지만 그 단점을 커버할수 있는 장점들이 너무 많아서 구매하더라도 분명 후회는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 D

제품을 받았을때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편리함. 그리고 쉐어와 연결되는 앱에서의 다양한 기능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뿐만 아니라 SNS 에 올린 사진들, 그리고 인터넷상의 이미지등을 인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이 인화될때 나는 소음은 크지 않았고 시간 역시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크기나 무게가 부담이 없었기에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때 언제든지 꺼내 즉석에서 바로바로 인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물, 배경, 시간, 음식, 인터넷상의 이미지 등을 출력 해 보면 전체적으로 한톤 밝게 출력이 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너무 밝거나 뒷배경이 하얗거나 진하지 않은 경우에는 한톤 낮게 보정을 하신후에 출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또한 상,하반신이 모두 나오는 인물사진은 얼굴이 확실하게 출력되지 않기 때문에 편집하실때 확대하셔서 인화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보다 비싼 기기값에 구입이 망설여 지긴 하겠지만
인스탁스 쉐어를 사용해본후 주위에서 폴라로이드랑 인스탁스 쉐어랑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 인스탁스 쉐어를 추천해주고 싶을정도
원하는 사진을 뽑을때 미리 볼수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폴라로이드 카메라와다르게
필름 버릴 위험도 없고 친구들과 여행갔을때 같은 사진을 여러장 뽑아서 나눠가질수 있다는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음.

휴대하기 편함
같은 사진을 여러장 출력할수 있음
출력될 필름을 미리 볼수있음

너무 밝은 사진이나 사진에 흰색이 많을경우 사진이 또렷하게 나오지 않고 뭉개져서 나오는점
그래서 쉐어로 출력할 사진을 찍을경우에는
카메라 필터를 적용하지 않고 찍으면 출력후 사진이 또렷하고 선명하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