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주말에 시골 집에 가거나 간단하게 떠날때마다 가방안이 뒤죽박죽이라 신경쓰이던 참에
처음 트렁크백이 출시되었을때 보고 첫눈에 이거다 싶어 생일선물로 받으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놨던 제품이에요.
베이지 컬러가 더 맘에 들었는데 저는 네이비 컬러를 받았어요, 네이비 컬러도 단정하니 예뻐요.
가방 자체가 매우 가볍고, 그렇다고 원단이 약하지도 않아 여행 가방으로 딱 좋아요.
캠핑갈때 한번 밖에 사용해보지 못해서 여행가방으로는 확실히 사용해보지 못해
기차타고 이동해야하는 이번 추석에 빨리 사용해보고 싶어요. ^^

여자라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울수도 있는데 넉넉하지만 너무 크지 않은 가방 사이즈.
처음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다양한 포켓 주머니
역시 섹션이 잘 나누어져 있으니 짐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평소엔 파우치 여러개에 물건을 담고 그걸 다시 가방에 담아도 뒤적뒤적 찾느라 힘들었는데,
포켓과 지퍼로 구분되어 있으니 처음 여행가방을 쌀때 딱 정리해두면 서로 섞일 염려도 없고- 좋아요.
그리고 외부에 있는 수납공간이 정말 좋더라구요. 펜과함께 여행지의 지도나 안내책자를 넣어 다니면 정말 좋겠다 생각했어요.

지퍼의 개방성이 매우 좋은 제품이에요, 여닫는 느낌도 매끄럽고~
양쪽으로 짐을 넣은 후에 중앙엔 노트북을 넣으면 완충역할도 하고 사용하기도 편할거같더라구요, 저희 맥북은 사망진단을 받아 실행해보지는 못했어요. ㅠ.ㅜ

잡다한 파우치기능이 하나로 모아진듯한 가방이에요!!
아이띵소 제품을 정말 말도 안되게 여러가지 가지고 있는 매니아에요
여태껏 테스터응모를 여러번했지만 처음으로 당첨이라 정말 기뻤답니다 +_+ ♥ (베이지가 아니라 아쉬웠지만...ㅠㅠ)
응모때 작성했던 홍콩여행은 다다음주기때문에 그전에 미리 테스트도 해볼겸 지난주말에 사용했고
1박2일로 지인의 펜션에 놀러갔었는데 테스트도 해볼겸 가방을 매고 다녔어요 ^^;;;
장단점은 아래 적어 놓았구요 매고다닌 가방사진이 담긴 디카를 친구가 가지고 있어서 집에 와 새로 찍었어요
밤이라 어두워서 플래쉬사용을 하였습니다
총평을 적어보자면...저는 그 유명한 얼쓰백과 비교해볼께요 ㅋㅋ
기존에 얼쓰백은 공간분리나 수납력이 좋긴하지만 가방이 너무 컸고
내용물이 많아지면 가방 하단이 축 쳐지기 때문에 저같이 키작은 여자가 매면 가방이 너무 길~어져서 보기 안이뻤거든요
트렁크백은 하단에 각이 잡혀있어서 쳐짐도 보완됐고 사이즈도 옆으로 뚱뚱해지는 가방이라서
제가 맸을때도 부담없어 보이는 사이즈에요(제키는 162cm고 153cm인 친구가 맸을때도 부담없었어요)
디자인도 얼쓰백은 "나 여행가방이야~" 하는 디자인이지만 ㅎㅎ 트렁크백은 일상용백같아서 더 사용하기 좋을듯하네요
특히 캐리어에 올려놨을때 차이가 제일 컸어요
전 얼쓰백에 빵빵하게 물건 넣고 캐리어에 올리면 가방에 홀더가 있어도 모양이 흐트러지거나 안에서 내용물이 뒤집어졌었는데
트렁크백은 전혀 그런게 없더라구요 사이즈도 화물용 캐리어에 안성맞춤 가로사이즈입니다 ㅎㅎ(사진은 기내용 작은 캐리어에요)
트렁크백이 첨 출시됐을때 87,000원 이라는 가격이 넘 부담되서 구매를 망설였었는데
받아서 써보니 이해가 되네요 단지 디자인이 이쁘고 수납공간이 많고 그런가방은 많아요~~~
그치만 트렁크백은 포켓의 위치나 지퍼라던지 사이즈같은 모든 구조가 아주 꼼꼼하고 세밀하게 디자인된 느낌을 받았어요
출장이 많은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맞춤가방같이 느껴질 지경이에요 !!
여행가방 없으신분들 진짜 강추해요!! 전 여행용파우치나 가방수집이 취미라서 파우치는 30개이상 가지고 있고....;;
여행용 가방은 인기있는 대부분 제품은 가지고 있어요 ^^;;;; 출장이 잦은 편이라 2박3일용으로 가방싸기 달인이기도 하구요ㅋㅋ
이것저것 다써봤지만 지금까지 써본제품중에 이가방이 최고였어요!!!!!!!!!
수납도 좋고 디자인도 좋고 보기에만 이쁜게 아니라 매고 다니기에도 편하고~~~~♥
가격대비 가치가 있을까 고민하신다면 정말 추천해요

- 유행타지 않을듯한 베이직한 스퀘어 모양이 남자나 여자 모두 잘어울림!! 사이즈도 적당!

- 약간의 생활방수와 스크래치에도 티가 덜나는 소재이며 각잡힌 곳이 없어서 여행중 어떤 공간에도 꾸겨넣기 편할듯

- 내부 왼쪽은 얼쓰백의 한쪽면처럼 지퍼로 전체를 잠글수 있도록 분리된 공간이라 옷이 섞일일이 없었고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각잡아서 접고 나니 사이즈가 딱 맞아서 좋았음

- 내부 오른쪽의 3포켓안에 화장품,선글라스,디카,우산을 넣고 사용해본결과 열고 꺼낼때 손넣는 구조가 편했고
　포켓위쪽의 검정밴드가 자연스럽게 모아져서 내용물이 빠지지 않음
　포켓아래 지퍼는 내부가 전면이라 막힌곳 없이 자유롭게 쓸수 있고 뒷면엔 푹신한 패딩이 두껍게 깔려있어서
　노트북이나 디카같이 충격에 예민한 제품을 놓기 좋음

- 외부 앞쪽은 쉽게 넣다뺄수 있는 찍직이 공간이 개인적으로 편리했음!!
　여행시에는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는 지퍼쪽을 자주 사용하게 될듯

- 뒤쪽의 캐리어홀더가 가방 위쪽으로 잡혀있어서 가방을 캐리어에 얹었을때 모양이 흐트러지지가 않았음
　사진처럼 캐리어홀더 가운데부분에 모자나 목베개를 놓기에 매우 편리했음

- 외부 지퍼가 3면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편했음 새상품인데도 지퍼가 아주 부드럽게 잘열렸고
　3면이라서 가방을 어느쪽 어깨로 매도 지퍼 여닫기가 편했음

- 외부지퍼옆에 작은 고리에 디카나 지도, 여행수첩등 스크랩줄을 이어서 사용하면 좋을듯

- 가방끈이 가로가 넓적해서 장시간 매고 다녀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았음

★ 눈에 띄는 점은 외부지퍼옆 고리에 디카,볼펜,수첩 세가지를 스트랩줄로 연결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여행시에 세가지를 전부 꺼내놓고 편하게 쓰다가 사용안할때에는 넣어놓기도 편할듯 하네요
가방 지퍼가 3면이 전부 활짝 열리는 구조기 때문에 양지퍼가 전부 어느방향으로도 이동하거든요
그래서 디카를 안쓸때는 내손이 닿기 편한 위치에 양지퍼를 이동해서 그쪽으로 디카만 쏙 넣으면 되더라구요


★이용 tip 을 하나 드리자면 가방 바닥면에 수건이나 속옷을 놓는게 좋을것 같아요
드라이기나 충전기, 운동화,우산등등 눈에 보이는대로 놓아봤는데 대부분 가방안에서 따로 놀게 되더라구요
또 소재가 얇아서 가볍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충격이 가해질듯 하네요
물론 바닥면은 안에 푹신한 패드가 약간 있긴한데 저는 수건이 제일 좋아보였어요~
모양이 흐트러질일도 없었고 막 내려놓기도 편했음!!


★ ithinkso 에 부탁하고 싶은 점은
네이비색은 지퍼말고 포인트 되는 색이 없어서 좀 칙칙한 면이 있었어요
아이띵소 라벨이라도 화이트나 베이지로 눈에 띄게 제작되면 좋겠어요 ㅠ_ㅠ
그리고 내부포켓 3개중에 하나는 지퍼형식이면 좋을듯해요 또는 외부에 작은 지퍼라든지요 ㅎㅎ
악세서리나 비상약같이 아주 작은용품을 넣을수 있는 지퍼공간이 있었음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외부에 양지퍼에 잠금 기능이 있었음 좋겠어요!! ^^;;


테스터당첨을 넘넘 감사드리구요!!
보내주신 트렁크백은 오래도록 이뿌게 잘쓸께요~~!!!!!!!!!

가볍게 1~3일 여행가기에 가장 적합한 가방이 아닐까 합니다.
비즈니스 여행이나 가볍게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갈 때 가볍고 들 수 있고,
수납이 용이해서 수비게 물건을 찾을 수 있는 가방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의 디자인과 가벼운 소재로 사용성까지 높여 사용에 매우 만족했습니다.

첫째로 가장 큰 장점인 내부의 수납공간 분리 인데요.
저같은 경우 옷을 매장에서 접는 방식으로 티셔츠나 와이셔츠를 접어 보관하는데
딱 그 사이즈로 수납할 수 있어서 옷에 구김이 덜하게 되요.
그리고 지퍼로 잠그니 가방을 처음 열었을 때 옷과 기타 다른 소지품이 섞이는 일도 없구요.
틈새 공간에 편하고 빠르게 넣고 꺼낼 물건을 넣을 수도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둘째로 가벼운 소재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짐을 더 실을 수 있고, 가방 무게가 적으니
전체적인 무게도 줄어들어서 어깨로 매고다니기 편해요.

큰 분리된 수납공간은 주로 옷을 차곡 접어서 보관하고 빈공간에 속옷이나 양말을 넣으시면
공간 활용이 용이 할 것 같아요. 우측의 포켓 부분에 새변도구나 기타 케이블 등 작은 소지품 넣으시면 되구요.
노트북이 있으시다면 커버를 씌워 가운데에 그냥 넣으셔도 옷이 충격을 흡수해줘서 수납가능해요.
특히 공항에서 가방검사 때 노트북 꺼낼 시 가방안에 내용물 노출 없이 노트북만 꺼내 쉽게 넣고 빼고 할 수 있었어요.
정말 편해요!

총평이라. 굳이예요.. 엄지 척!

나 지금 여행중임! 하는거 말곤.. 남자가 들만한 여행가방이 진짜 잘 없는데..
이게 딱 그거예요! 로컬트래블러ㅋㅋ 난 지구별여행자니깐.(뿌잉)

디자인은 평소에 들어도 되는거라 좋고, 내부는 정리 왕잘되는 구조라 좋아요. 진짜 정리 왕 잘돼..

여러분 추천이예요. 계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엄빠도 다 들수 있을것 같아요. 굳굳

좋은점은 위에다가 다 적었어요.

특이한 점도 위에 다 적었어요.


밑에 분들이 다 적어줬네요.
저도 공감해요.
좋아요 누르고싶다.

테스터에 당첨이 되어 베이지 색상을 받았습니다 :) 전반적으로 베이지가 조금더 수요가 많은것 같네요!
테스터로 제품을 받자마자 부산에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사이즈는 딱 좋았습니다.
다른 여행가방을 많이 써보았지만 저는 가방 자체가 가벼운점이 제일 좋았고, 내부구성이 색다르게 잘 되어 있어 놀랐어요.
남자친구에게 네이비를 선물해서 같이 여행다니고 싶네요.
아이띵소의 다른 여행가방들도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띵소 :)

제일 좋았던 점은 내부 수납이었어요. 워낙 여행을 좋아하는 20대를 보내고 있는터라 여러 브랜드의 많은 여행가방을 써보았습니다.
보통 한쪽은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 형식이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엑스자 밴드가 되어 있습니다만,
이 가방의 경우 특이하게 옷등의 짐이 보이지 않고 완전히 막힌 섹션이 구분되어 있더군요.
옷을 더 많이 정갈하게 수납하게 해주고, 급하게 공항등에서 가방을 열어야 할때 부끄러운 일은 없을 것 같아 좋습니다.
옷넣는 분리 수납공간, 지퍼주머니, 포켓3개 워낙 내부 수납구성이 좋은터라
오히려 다른 수납용 여행파우치가 거추장 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이 가방에는 화장품등의 작은 소지품을 담을 파우치 정도 이면 될 것 같아요.

제가 트렁크백을 메고 여행하는 첫날 비가 꽤많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얇아 보여서 몰랐는데 코팅이 되어있는 재질이었는지
비가 스며들지 않고 방수가 잘 되더군요. 대신 비가 너무나 많이 오는 날은 완전 방수되는 재질은 아니기에
얇은 천의 앞주머니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도록 하세요. 물론 안감까지 되어있긴 하지만 앞주머니는 조심해야 겟더군요.
한번에 180도로 쫘악 벌어지는 점이 실제 트렁크처럼 짐정리하기에 좋고, 가방 가운데 부분? 포켓쪽과 옷넣는 부분 사이에도
짐이 많이들어가 물통 우산 등등 얇은 것들을 넣으니 밑면도 탄탄해지고 딱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