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밤과 노래저자, 출판사 : 장연정,글담인디고크기 : 125X175(mm)쪽수 : 298제품구성 : 낱권 구성출간일 : 2017.05.08목차 또는 책소개 :
[ 책 소개 ]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위한 심야 음악 에세이
작사가 김이나가 마음을 담아 추천하는 보물 같은 책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침대 머리맡에 가만히 놓아주고 싶은 책이 있다. 『밤과 노래』는 다가올 내일에 대한 두려움을 지닌 채 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심야 음악 에세이다. 이 책의 모든 글의 영감은 우리가 흔히 듣고 있는 대중가요의 노랫말에서 시작되었다. 때로는 시보다 더 ‘고운’ 말로, 때로는 내 마음을 그대로 읽고 있는 것 같은 ‘살아있는’ 말로, 때로는 누군가에게 꼭 듣고 싶었던 ‘위로’의 말로 노래는 늘 우리 곁에 있었다.
『소울 트립』, 『눈물 대신 여행』등의 감성 어린 여행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연정 작가. 노랫말을 짓는 작사가이기도 한 그녀는 1년이라는 시간동안 밤을 위로해줄 노래들을 세심하게 채워나갔다. 그리고 <수고했어 오늘도>, <양화대교>,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걱정 말아요 그대>, <오 사랑> 등 41곡의 노랫말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노랫말에 더해 써내려간 찰랑거리는 감성이 담긴 장연정 작가의 글과 그녀의 글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신정아 작가의 사진이 더해져 불면의 밤을 위로하는 특별한 책이 탄생했다. 책을 먼저 만난 김이나 작사가가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이 책을 읽게 될 당신의 마음을 대신해 주리라 믿는다.
그녀를 통해 내가 알던 가사들의 몰랐던 모습을 만났다.
많은 사람들의 다른 밤을 아름답게 어루만질 이야기들과 함께.
그 누구도 깨어 있지 않을 것 같은 늦은 밤, 홀로 깨어 있는 당신을 위로하는 심야 라디오 같은, 포근한 침대 같은 한 권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