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예뻤습니다!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예뻤습니다!

최고입니다! 브라운은 촌스러운 브라운이고 핑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A5를 검정으로 해서 이것은 핑크로 했는데 정말 예뻐요! 정말 만족도 맥스! 겉가죽도 그렇고 안감도 매끈매끈 느낌 좋아요! 가죽이 얇아서 그런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냄새가 없어서 정말 좋습니다!

시월 초부터 B5 패드 바인더를 찾았는데 B5사이즈는 없고 보통 A5인데 바인더 크기에 비해 가격은 너무 비싸고, 수납형이 많은 건 쓸데없이 너무 많게 해놓고 수납이 적당한 것은 노트 바인더가 아니라 6공 바인더이고,,, 정말 한달동안 미친듯이 찾다가 완전히 제가 원하는 패드를 발견한 거죠. 노트패드와 일반 노트까지 끼울 수 있는 아날로그! 그런데, 포켓이 제가 원하는 메모 보관 포켓이 아니라 카드 포켓만 3개라서 또 망설이는 중에 왠일이냐, 브랜드 할인을 해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본래는 B5에 가까운 A5만 사려고 했는데 사는 김에 더 구매해서 택배비 무료 금액까지 채울까 싶어이것 저것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판매하는 상품이 많지 않아서 아무리 담아도 금액충당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A5와 B6바인더만 주문했어요. 정말 대만족입니다! 똑딱이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정말 놀랐어요. 상품 설명 부분에 추가하는 것이 어떨까요. 3단이라고만 나와서 저는 똑딱이 버튼인 줄 알았는데 가죽을 끼워 넣는 거라 정말 예쁩니다! 그런데 핑크는 그 부분의 가죽에 생긴 자국이 확 눈에 띄고, 넣고 뺄 때 손톱 자국이 쉽게 생겨서 금방 해어질 것 같네요. 엄청 오래 사용하지는 못 하겠군요. 그리고 브랜드 노트 패드가 이미 있으니 패드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룰드와 그리드를 따로! 또, A4바인더는 있는데 왜 노트는 없는지. B5노트는 있는데 왜 패드와 바인더는 없는지. 선택 폭이 넓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에서 딱 필요하던 노트라 구매했어요~~~
노트패드 교체도 되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펜꽂이가 하나 있으면 더 좋겠어요

뭔가 살짝 먼지?같은게 쌓여서 오긴했지만 티슈로 털어내니까 괜찮았어요 ^^; 크기도 적당하고 가볍고, 백 안에도 잘 넣어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