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오후에 세레스 홈에 전화함.직원2가 받음. 본인은 히스토리를 몰라 담당자에게 전달해서 15분안으로 꼭 다시 회신 드리겠다 함. 알겠다고 기다림. 4시간동안 연락 없음.
8. 답답하고 아쉬운건 나라서 세레스홈 고객센터 문닫기 전에 다시 전화함. 또 다른 직원이 받음. 상황설명하고 됐으니까 환불해달라고 함. 직원3이 그건 안된다고 함. 세레스홈의 잘못으로 인한 오배송이 맞고, 물건 회수 한 뒤 다시 보내주겠다고 함. 그럼 언제 물건받아보냐 하니까 월요일에 회수 받아서 당일에 물건보내줄 수 있다함. 내가 그럼 제발 꼭 월요일에 연락 한번 달라 부탁함. 그때 보내시기전에 제 주소 맞게 보낸건지 확인 한번만 해달라고도 함. 알겠다며 죄송했다며 신신당부를 해 준 직원3. 그를 믿고 또 기다림.
9. 11/23 월요일. 아무런 연락 없음.
물건을 보내줬으면 택배사에서 송장번호라도 날라왔을 텐데, 정말 아무런 연락 없음.
10. 11/24 화요일. 너무 화가 나서 텐바이텐1:1 상담글에 오배송 확인이 안된다고, 텐바이텐 측에서도 확인해달라고 글남김.
11. 소비자 고발원에 난생처음 전화걸음.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여쭤봄. 구매처인 텐바이텐을 상대로 배송독촉 민원 넣어주시겠다 함.
12. 마음을 강하게 먹고, 세레스홈 고객센터에 다시 전활 걸음. 전화 연결한 채로 송장번호를 알려주던가 책임자 바꾸라고 얘기함. 흔히 말하는 진상을 피움. 그러자 책임자랑 연결 됨.
13. 책임자 얘길 들어보니 아직 물건회수조차 안한 상황이었음. 오늘중으로 회수하고 송장번호 문자로 알려주겠다 함. 그 말만 4번째고 한번도 연락 준적 없었음. 오늘도 연락 없으시면 저도 소비자고발원에 민원넣고 내일 또 전화할거라고, 제발 그러지 않게 해달라 하고 전화끊음.
14. 잠시 후에 처음으로 텐바이텐 측에서 전화가 옴. 1:1 상담글 4개, q&a글 2개 남겼을 땐 "업체에 확인해보니 고객님께 연락이 된것으로 전달받았습니다." 라는 식의 응대 뿐이였음. 텐바이텐이고 세레스홈이고 다 남의 일임. 사실 본인들 일이 맞는 건데.
15.소비자고발원의 민원과 진상짓 덕분인지 그 날 처음으로 세레스홈에서 송장번호 연락 줌. (11/24 화요일 저녁)
16. 집에 커튼이 제대로 도착한걸 보고 마음을 놓은건 11/27일 금요일 저녁이었음.
결론: 이번 구매를 통해서 온라인쇼핑에 신중해 짐. 암막커튼 없이 1달을 보내면서 카드 어플에 찍힌 5만 3천원을 볼때마다 억울함을 느낄 수 있었음. 내가 정당하게 돈 내고 구매한 물건인데 송장번호 하나 받는 것 조차 너무 힘겨웠음.
10/29일에 주문했는데 11/17일인 지금까지 상품 준비중에 머물러 있네요 고객센터에 1:1 문의만 3번 했고 어제 출고될거라고 마지막으로 답변 받았는데 왜 아직도 상품 준비중인거죠..?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은 날짜마저 다른 안내도 없이 안지켜지는건 무슨 상황인가요
안녕하세요 세레스홈입니다 저희 커튼 구매후 배송지연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택배사 이동 후 물량급증으로 인해 이동이 지연되는 듯 합니다 송장 확인 되는대로 업로드 하고 있으니 기다리시기 어려우시겠지만 조금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확인 해서 송장 안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팩트: 10/29일에 주문, 11/27일에 배송됨.
어차피 비인기 상품이라 사람들 많이 안볼 거 알지만, 제 마음의 한이 돼서 길게 남기는 후기입니다. 부모의 원수에게라면 강력추천합니다.
1. 텐바이텐 1:1 상담에 배송문의 함. 11/12일 전후로 배송예정이란 답변 받음. 기다림.
2. 11/14까지 계속 상품준비중(배송 준비중x)이라 뜨길래 언제 출고되냐고 글 남김.답변에 14일 금일 출고 된다고 함. 기다림.
3. 11/17까지도 계속 상품준비중(출고도 안한 상태)이라 다른 소비자도 볼 수있는 q&a에 글 남김. 그제서야 그날 오후에 출고 됨. 그때도 이미 3주 기다린거지만, 그래도 잘 왔으면 하고 기분좋게 기다림.
4. 11/19일 나는 수서쪽 사는데 강서구 화곡동쪽으로 오배송됨.택배사 확인해보니 업체가 송장에 오기입한거라 업체문의하라 함.
5. 텐바이텐에 전화를 하니, 코로나라 고객콜센터 운영 안한다고 1:1 상담글 남기라고 나옴. 어플 들어가보면 배송완료로 떠있음.하지만 나는 받은게 없음.
6. 11/20 금요일. 커텐 판매업체인 세레스홈 고객센터에 직접 오배송 건 전화문의 함.
직원1 왈, 출고한 공장쪽에 확인해보고 오전중에 회신 주겠다 함. 오전이 지나도 회신 없음.
7. 오후에 세레스 홈에 전화함.직원2가 받음. 본인은 히스토리를 몰라 담당자에게 전달해서 15분안으로 꼭 다시 회신 드리겠다 함. 알겠다고 기다림. 4시간동안 연락 없음.
8. 답답하고 아쉬운건 나라서 세레스홈 고객센터 문닫기 전에 다시 전화함. 또 다른 직원이 받음. 상황설명하고 됐으니까 환불해달라고 함. 직원3이 그건 안된다고 함. 세레스홈의 잘못으로 인한 오배송이 맞고, 물건 회수 한 뒤 다시 보내주겠다고 함. 그럼 언제 물건받아보냐 하니까 월요일에 회수 받아서 당일에 물건보내줄 수 있다함. 내가 그럼 제발 꼭 월요일에 연락 한번 달라 부탁함. 그때 보내시기전에 제 주소 맞게 보낸건지 확인 한번만 해달라고도 함. 알겠다며 죄송했다며 신신당부를 해 준 직원3. 그를 믿고 또 기다림.
9. 11/23 월요일. 아무런 연락 없음.
물건을 보내줬으면 택배사에서 송장번호라도 날라왔을 텐데, 정말 아무런 연락 없음.
10. 11/24 화요일. 너무 화가 나서 텐바이텐1:1 상담글에 오배송 확인이 안된다고, 텐바이텐 측에서도 확인해달라고 글남김.
11. 소비자 고발원에 난생처음 전화걸음.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걸 여쭤봄. 구매처인 텐바이텐을 상대로 배송독촉 민원 넣어주시겠다 함.
12. 마음을 강하게 먹고, 세레스홈 고객센터에 다시 전활 걸음. 전화 연결한 채로 송장번호를 알려주던가 책임자 바꾸라고 얘기함. 흔히 말하는 진상을 피움. 그러자 책임자랑 연결 됨.
13. 책임자 얘길 들어보니 아직 물건회수조차 안한 상황이었음. 오늘중으로 회수하고 송장번호 문자로 알려주겠다 함. 그 말만 4번째고 한번도 연락 준적 없었음. 오늘도 연락 없으시면 저도 소비자고발원에 민원넣고 내일 또 전화할거라고, 제발 그러지 않게 해달라 하고 전화끊음.
14. 잠시 후에 처음으로 텐바이텐 측에서 전화가 옴. 1:1 상담글 4개, q&a글 2개 남겼을 땐 "업체에 확인해보니 고객님께 연락이 된것으로 전달받았습니다." 라는 식의 응대 뿐이였음. 텐바이텐이고 세레스홈이고 다 남의 일임. 사실 본인들 일이 맞는 건데.
15.소비자고발원의 민원과 진상짓 덕분인지 그 날 처음으로 세레스홈에서 송장번호 연락 줌. (11/24 화요일 저녁)
16. 집에 커튼이 제대로 도착한걸 보고 마음을 놓은건 11/27일 금요일 저녁이었음.
결론:
이번 구매를 통해서 온라인쇼핑에 신중해 짐.
암막커튼 없이 1달을 보내면서
카드 어플에 찍힌 5만 3천원을 볼때마다
억울함을 느낄 수 있었음.
내가 정당하게 돈 내고 구매한 물건인데
송장번호 하나 받는 것 조차 너무 힘겨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