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120년 된 카메라로 찍은 자신의

초상 사진을 암실에서 직접 인화해보세요

내 손으로 만들어 소유하는

한 장의 초상 사진

안녕하세요,

까사 드 오르페우 입니다 :)

* 5월 이벤트 기간인 한 달 동안 촬영한

사진의 고해상도 스캔본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리터칭도 무료 제공됩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초상 사진을 촬영해보고,

직접 암실에 들어가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볼 수 있는 클래스입니다.

120년 된 카메라를 통해 필름으로

사진을 찍고, 암실에서 직접 필름을 현상해봅니다.

현상되어 나온 필름을 건조시킨 뒤에

다시 암실에 들어가

직접 밀착 인화(contact print)를 통해

사진 한 장을 만들어 봅니다.

이제 사진은 누구나 찍기 쉬운 것이 되었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드는

한 장의 사진은 여러분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사진을 만들어

소유하는 경험을 해보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성이 필요한 작업이니 만큼,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진 사진이 될 것입니다.

모든 작업 과정을 옆에서

꼼꼼히 살피고 도와드릴게요.

원데이 클래스는 현상과 인화 과정

약 2시간, 수세 및 건조 과정에서

1시간이 소요되어 총 4시간으로 구성됩니다.

1인당 총 2장의 사진을 찍게 되며,

두 장 중 한 장을 골라 최종 인화하게 됩니다.

현상/인화 과정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와 준비물이 제공됩니다.

단 수세, 건조에 소요되는 시간으로 인해

클래스 시간이 조금

초과될 수 있는 점을 양지바랍니다.

최종적으로 인화된 한 장의 사진은

건조 과정을 거친 뒤에 보존성이 좋은

중성 매트 보드에 마운트해드립니다.

매트 보드로만 보관하셔도 좋지만,

원목 액자 안에 끼워 보관하면

자신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가까이 두고 오래 볼 수 있는

사진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성을 들여 만든 한 장의 사진은,

여러분의 허전한 벽에

아름다운 선물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지금을 소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