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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성 (5점/5점)
‘휴대용’ 선풍기 이기 때문에 얼마나 휴대성이 좋은지가 가장 중요할거라 생각이 됩니다. 우선 이 선풍기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 라는 거에요. 보통 손선풍기를 가지고 다니시다가 카페나 직장에서 책상위에 올려두었을 때 선풍기가 휙 넘어가는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특히 움직임이 많은 책상일경우 정말 잘 넘어가고, 또 바닥에 떨어지기라도 하는 날엔 부서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남자친구가 잘 거치할 수 있는 아래에 원통형의 거치대가 딸려있는 선풍기를 사주더라구요. 막상 또 거치대가 있으니 들고다닐 때 무게가 많이 나가고 뭔가 아령을 들고다니는 모양새에 또 들고가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 두가지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을 까 했는데 마침 이 선풍기가 눈에 띄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거치대에 끼울 수도 있고, 뺼 수도 있다는거였어요~ 원하는대로 고정식, 휴대용식이 될 수 있으니까요 ㅎㅎ

2. 무선충전방식 (5점/5점)
두번째로 제 선풍기가 2년 3년정도 된 선풍기라 그런지 충전 단자가 너무 불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옛날 스마트폰의 5핀 형식이었어서 충전기를 꽂을 때 늘 앞뒤 잘 살펴보고 꽂아야하고, 또 따로 선풍기 충전용 충전기를 두어야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ㅠ 그런데 이 선풍기는 무선충전을 지원하더라구요! 뒤에 꽂아만 두면 왔다갔다 할 때는 간편하게 들고만 나가면 된다는거? 그게 은근히 편합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경험해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이실지 충분히 이해하실거에요.

3. 편리한 청소가능 (4점/5점)
세번째로 이 선풍기가 앞 부분이 청소하기 쉽게 분리가 되더라구요. 선풍기라는 제품의 특징이 여름 한철만 쓰고 넣어놓는 제품이라 겨울철 아무래도 먼지가 쌓일 수 밖에없더라구요. 평상시 쓸 때는 모르는데 어느순간 보면 때가.. 타서.. ㅠ 소개팅이나 중요한 자리에 나갈 때 은근히 에어판 깨끗한지, 휴대폰 케이스가 꼬질꼬질하면 좀.. 매력이 떨어져보이는 그런부분? 이 있는데 혹시나 선풍기에도 그런 때가 낀걸 보이게되면 부끄러울 것 같아서 매번 신경이 쓰였거든요~ 이 선풍기는 청소가 쉬우니까 훨씬 더 마음이 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ㅎㅎ

4.무소음 (4점/5점)
네번째는 소음이에요! 다이소 선풍기 써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선풍기 특유의 위잉.. 소리에.. 도서관에서 쓰기가 참 곤란한 경우가 많았어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구요 ㅠ 그래서 더워도 그냥 끄고 말았는데 이 선풍기는 무소음에 가까운 선풍기더라구요! 물론 모터가 돌아가는 제품이니 소리가 아예 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제가 그전에 사용하던 선풍기에 비하면 정말 무소음에 가까운 선풍기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도서관 갈 때나 직장에서도 마음 편히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5. 디자인 (100점/5점)
다섯번째는 다자인이에요~ 요즘 다꾸러들 사이에 산리오 유행하죠 ㅎㅎ 케로케로피도 산리오 캐릭터중 하나인데 정말 볼때마다 너무 예뻐서 정서적인 안정(?) 을 준달까 ㅋㅋㅋㅋ 정말 예쁘고 마음에 들어요~ 동생이 너무 갖고싶다고 눈독 들여서 요즘 조심하고 있습니다 ㅎㅎ 남들과 똑같은 선풍기 흰색, 분홍색 들고다니는 것 보다 이렇게 귀염뽀짝한 아이 들고다니면 뭔가 더 특별해진 느낌? 이더라구요 카페에서 지나가다 이 제품 뭐냐고 여쭤보신 분도 계셨어요! 정말 정말 귀엽습니다.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에요 ㅎㅎ

6. 섬세한 풍량 조절 (3점/5점)
요즘 풍량 조절 되는 선풍기가 많이 있어 별은 많이 주지 않았지만, 켜고 끄고 하나만 할 수 있는 선풍기보다는 풍량조절이 가능한 선풍기가 훨씬 더 좋은거 같아요~ 특히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선풍기 풍량이 조절이 안되면 너무 춥거나 덥거나 둘중 하나라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풍량조절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 주변 지인에게도, 많이 많이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인데요, 이제 제가 사용하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꼽아보겠습니다.

1.시원함
아무래도 무소음에 가깝다보니 4단까지 맞춰두더라도 아쉬운 경우가 조금 있었어요~ 이건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 것 같기도 해서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것 같아요. 오히려 에어컨 아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이정도의 바람 세기가 더 좋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정도의 풍량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2. 소재
선풍기 자체의 소재는 플라스틱인데 거치대가 마감이 고무처리? 같은게 되어있어서 흰색의 부분에 때가 좀 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이것도 집에서만 쓰시거나 깔끔히 쓰시는 분들은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 ㅎㅎ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주로 사용하시는 공간이 실내 이신 분들! ( 에어컨과 함꼐 하면 시너지가 큰 선풍기에요!)
거치도 되고 휴대도 되는 기능의 선풍기를 원하셨던 분들!
다른사람과 똑같은 선풍기들 말고 귀염뽀짝한 선풍기가 갖고싶으셨던 분들!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하셔야하는 분들!

선풍기 크기 비교를 위해 타 사 선풍기 사진과 함께 올려두었습니다 !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손풍기로도 가능하고 탁상용 선풍기로도 가능해요! 하나의 제품으로 가성비 좋게 활용 가능한 초깜찍 선풍기! 귀여운 디자인은 덤이에요.

밖에서는 휴대용 손풍기로, 실내에서는 크래들에 꽂아 탁상용 선풍기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나름 바람 세기도 센데 생각보다 소음이 적어서 좋았어요. 이동하다보면 손풍기 소리가 눈치 보이기도 하거든요. 근데 케로케로케로피 크래들 선풍기는 소음이 크지 않았어요. 그리고 보는 사람들마다 귀엽다고 한 마디씩 해요. 초록색이라 여름철에 청량한 느낌도 납니다.

특이한 점은 크래들이 단순히 선풍기를 꽂는 용도로만 기능하는게 아니고 너무 귀여운 디자인이라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조그만 크래들처럼 안정성이 없지 않고 책상에 딱 붙어서 서있는 다는 것도 편해요. 그리고 정말 대박인건 크래들에 꽂아서 충전도 가능하고, 선풍기에 직접 연결해서도 충전이 가능해요. 여러모로 활용도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사랑스럽고 시원~한 케로케로케로피 선풍기!
소음도 적고 풍향도 4단 조절 가능한 케로피 선풍기는 무게도 가벼워 휴대하기에도 너무나 좋구요. 충전도 빨라 더운 여름 나기에 딱이네요! 색감도 시원~ 바람도 시원~ 게다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케로피까지! 케로피 선풍기야 올여름 잘 부탁해 :)

또 이틀동안 실제 사용해본 결과(본품 언박싱 때 풀충전 되어있는 상태여서 따로 더 충전이 필요없는 상태라 가정하였습니다. 아무튼 언박싱 기준!)(저는 강한 바람 3번, 4번은 짧게 썼구요, 전 더위를 잘 안 타는 체질인데다가 약한 바람을 선호해서 1번, 2번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배터리 1.5-2 수준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한번 풀충전 해놓으며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약한 바람 기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강한 바람으로 쭉 사용하지않아 정확한 배터리 소모시간은 측정 할 수 없었지만 풍향이 강해 더위를 잘 안 타고 약한 바람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1, 2번으로도 충분했던 듯 합니다. 가끔 점심에 너무 쨍하게 더울 때나 습도로 인해 끈적거리게 더웠을 때 3, 4번 틀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초록색이 마음에 안정을 주어서 괜찮았구요!
소리가 조금 커요! 하지만 사볼만한것같고 일단 사면 마음이 들어서 굉장히 좋을것같습니다!

틀수있는 바람 단계가 많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세워둘수있는점이 장점이고 본체를 충전해두면 계속해서 쓸수있는점이 좋았어요!

옆에 있는 자그만한 아이가 되게 기여워여!!

너무 완벽.. 디자인하며 실용성하며 굳

너무 이쁘고 너무 귀엽고 다 해서 솔직히 시원함까진 기대하지 않않았는데 4단조절로 엄청 시원합니당

시원함조절4단까지 가능하고, 거치대가 있어서 충전도 편리! 갖고다닐땐 혼자만도 충전가능해서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