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책 키트 세트 소개]


법륜 스님에게 ‘즉문즉답’이 있다면
정철 카피에겐 ‘즉독즉카피’가 있다!

누구나 바로 카피를 쓸 수 있는 완벽 세트 ‘카피책 키트 세트’


회사에서 학교에서 이래저래 글 쓸 일은 많은데 연필만 잡으면, 키보드에 손만 얹으면 얼음처럼 꽁꽁 굳어버리는가? 지금 당장 카피를 써내야 하는데 머릿속이 텅 비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뭔가를 쓰려 하기 전에 《카피책》부터 읽자.

《내 머리 사용법》, 《한 글자》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카피라이터인 정철이 30년 글쓰기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온에어 카피는 물론 ‘죽은 자식’까지 살려 200여 편의 카피를 수록, 그간의 작업 과정과 결과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글자로 그림을 그리십시오’, ‘낯설게, 불편하게 조합하십시오’, ‘반복하고 나열하십시오’ 등, 제목만으로도 어떻게 연필과 머리를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는 35가지 팁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카피책 키트 세트’는 《카피책》에서 익힌 35가지 팁을 바탕으로, 누구나 바로 카피를 쓸 수 있는 완벽 세트다. 정철 작가가 직접 출제한 카피 실전 문제 30개가 실린 <카피 실전 노트>와 크리에이티브 펜슬이 함께 제공된다.



[책소개]

30년 카피 써서 밥 먹고 술 마시고 책도 산 카피라이터 정철의
짧은 글로 마음을 훔치는 35가지 방법


□ 내일이 서류 접수 마감인데, 5시간째 ‘빈 문서’의 하얀 창만 보며 5분 간격으로 각종 쇼핑몰과 연예 기사만 클릭한다.
□ 일주일 전에 보낸 컨택 메일의 수신 상태가 여전히 ‘읽지 않음’이다.
□ 3일 밤낮 쓴 기획안을 제출했는데, 팀장님이 내쉬는 한숨 소리가 10미터 떨어진 내 자리까지 들려온다.
□ 나중에 이불킥 할 것을 알면서도 구여(남)친의 마음을 돌릴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데, ‘자니?’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위 항목 중 한 개 이상에 체크했다면, 당신의 글쓰기 능력은 뇌사 상태.


《내 머리 사용법》, 《한 글자》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카피라이터인 정철이, 죽어가는 당신 글에 인공호흡기를 달아줄 서른다섯 가지 글쓰기 팁을 한 권에 담았다.
회사에서 학교에서 이래저래 글 쓸 일은 많은데 연필만 잡으면, 키보드에 손만 얹으면 얼음처럼 꽁꽁 굳어버리는가? 지금 당장 카피를 써내야 하는데 머릿속이 텅 비어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뭔가를 쓰려 하기 전에 《카피책》부터 읽자.

내일이 서류 마감인데, 내일이 PT인데, 책 읽을 시간이 어딨느냐고? 《카피책》은 제목과 부제가 그 자체로 카피이자 글쓰기 팁이다. 연예 기사 한 편 읽을 시간이면, 팁 한 개를 익힐 수 있다. ‘Part 1. 이렇게 연필을 씁니다’에는 [글자로 그림을 그리십시오], [반복하고 나열하십시오] 등, 문장을 쓰는 데 유용한 18개의 수사와 표현 팁을, ‘Part 2. 이렇게 머리를 씁니다’에는 [휴머니티는 영원한 크리에이티브 테마], [돈을 벌어준다고 말하십시오] 등, 아이디어를 얻는 데 유용한 17개의 발상과 기획 팁을 담았다.
또한 서른다섯 가지 팁의 이해를 돕고, 실제 글쓰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총 200여 편의 카피를 ‘before’와 ‘after’로 나누어 수록했다. 읽는 것에서 끝난다면 《카피책》은 의미가 없다. 이 책은 ‘쓰기’ 위해 존재한다. 당신도 잘 쓸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온에어 카피는 물론 죽은 자식까지 살려낸 정철 카피의 ‘살신성인’이 돋보인다.


자기소개서, 기획안, 연애편지, 연하장,
SNS에 남기는 영화평, 초보 운전 스티커, 결혼식 화환 문구…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정철입니다’.
어디에 쓰인 문장일까? 자기소개서? 카톡 프로필? 이메일 제목? 정답은 ‘명함’. 보통 이름 석 자 적혀 있는 명함에 정철 작가는 ‘입니다’ 세 글자를 더했다. 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명함은 상대방의 미소를 끌어내, 첫 만남에서의 서먹함을 누그러뜨린다. 그 덕에 남들보다 조금 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이 명함처럼 당신 글이 얻어야 하는 것도, 결국 ‘마음’ 아닐까?
‘먼저 가 난 이미 틀렸어’(초보 운전 스티커), ‘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왈 산체’(tvN <삼시세끼 어촌편2 제작진이 출연진의 영화 개봉을 축하하며 보낸 화한 문구)…….
이처럼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당신의 일상 곳곳에 숨은 유쾌한 카피를 발견할 수 있다.

나는 카피라이터가 아닌데, 카피라이터가 될 생각도 없는데 《카피책》이 도움이 될까? 의문이 드는 당신이라도,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글을 써야 하는 순간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에세이든, 연애편지든 혹은 SNS에 올리는 짧은 글이든 결국 사람 마음을 얻고 싶다는 점에서 모두 ‘카피’이다.

‘읽지 않음’을 ‘수신 확인’으로, ‘휴지통 부르던 자소서’를 ‘면접 부르는 자소서’로, ‘한숨 나오던 기획안’을 ‘보너스 나오는 기획안’으로, ‘스크롤 내리던 글’을 ‘좋아요 올리는 글’로 만들고 싶다면, 《카피책》을 놓치지 말자.
쓰십시오.


쓰지 않으면
잘 쓸 수 없습니다.
― 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