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 BOOK 'Midnight' by 신모래 *쎄북 「미드나잇」 은 아트북과 컬러링북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소개] 달빛이 드리운 푸른 밤, 잠들지 못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담은 일러스트 작품집 「Midnight」 핑크와 푸른 색조의 색감 그리고 빛이 떠오르는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의 작품집「Midnight」이 발간됐다. 쎄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아트북 「SHIN MORAE」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작품집 「Midnight」은 자정이 다가오는 ‘어느 날 밤’의 장면들을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답고 쓸쓸한 감성이 깃든 20점의 그림으로 담았다. 더불어 작품집과 세트로 구성된 ‘컬러링 북’은 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확장된다. 이 프로젝트는 「Midnight」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독자가 컬러링 한 그림을 수집, 전시하며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로 신모래의 그림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Midnight Instagram (@midnight_shinmorae) 그동안 전시, 콜라보레이션,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신모래는 지난 「Neon Cake」 인터뷰 중, 어떤 작가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야기를 잘하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제게 이야기를 잘한다 함은 단순히 어떤 서사를 정연하게 잘 풀어내는 게 아니라, 장면 하나에 이전과 이후를 잘 밀어 넣는 것이에요. 그림만 놓고 보았을 때 주인공이 왜 이곳에 왔고, 또 어디로 갈 것인지 궁금해졌으면 좋겠어요. 이런 ‘장면’들을 계속, 잘 그리고 싶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그녀가 「Midnight」을 통해 전하려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빛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가 전하는 푸른빛 감성.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답고 외로운 느낌의 그림 속에 한 여자가 산다. 그 여자의 방은 달빛 아래 쓸쓸한 푸른 빛이 감돈다. 작가의 시그니처인 핑크와 푸른 색조는 「Midnight」 안에서 쓸쓸한 푸른 빛으로 기울었다. 시간성을 알리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는 한 여자의 자정을 향해가는 순간을 담았다. 그리고 자정이 올 때까지 잠 못 이루는 청춘의 이야기가 채워졌다. 신모래의 아름답고 고독한 감성이 깃든 그림들은 잠 못 드는 자정, 푸른빛의 방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당신에게 잠들지 못하는 밤 그리고 잠을 잊어버린 밤이 찾아오면, 우리들의 밤처럼 「Midnight」 속에서 잠 못 이루고 있는 청춘의 이야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작가소개] 신모래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답고 쓸쓸한 감성을 그리며 자신만의 빛과 색으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쎄 프로젝트를 통해 「SSE BOOK SHIN MORAE」(2016), 「SSE BOOK NEON CAKE」(2016)를 발행했으며, 개인전 『신모래: ㅈ,gif – No Sequence, Just Happening, 디뮤지엄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2016), 『로맨스 2017, ROCKET(도쿄)』(2017)를 열었으며 그 외에도 『SM x MORAE ‘Young and Beautiful’』, 대림미술관, tvN, 『도레도레-aurora sweet project』 등의 콜라보레이션 작업과 가수 수란의 뮤직비디오 아트워크, 재미공작소 워크숍 『내 상자 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1 x 20.5 cm, 세트구성 ISBN: 979-11-85695-29-7 www.sse-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