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 PAGES | 170X240 MM, 202 PAGES
WRITER | BoldJournal
PUBLISHER | BoldPeriod
PUBLICATION DATE | 2017.9.21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창의적으로 삶을 꾸려가는
아버지들을 위한 잡지 <볼드 저널>



<볼드저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입니다.
‘Life Lessons for Modern Fathers’ 라는 슬로건 아래 현세대의 아버지들이 처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함께 탐구해나갑니다.
<볼드저널>은 현재 우리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3040 세대, 더 나아가 의식있는 사회 구성원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를 발견하고,
다양한 삶의 유형을 탐색하며 행복하고 균형잡힌 삶을 살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볼드저널>은 프리미엄 온라인 미디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볼드저널>의 모든 기사 및 콘텐츠는 분기별로 발행되는 오프라인 매거진과 온라인 웹사이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발행인의 말

소년기에 나는 그 시기의 누구나 그렇듯 영화〈백 투더 퓨쳐〉에 나오는 ‘후버보드’, 미국 드라마 〈출동! 에어울프〉에 나오는 ‘헬리콥터’, 심지어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탈 수 있는 로봇들에 심취해 있었다. 영화와 만화에 등장하는 미래적인 탈것들을 보며 귀여운 공상을 이어갔던 기억이 난다.
어른이 된 이후에는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는 자동차를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는 도구로서 선망하며 감정이입하고 있음을 발견한다.이전 시대의 탈것을 기차, 버스, 승용차 등 일터와 집을 오가는 이동 수단으로 여겼다면 요즘 시대의탈것은여가용차량,바이크,좀더나아가 세그웨이나 전동 킥보드처럼 개인의 취미를 충족하는 데까지 발전하고 있다.
어릴 적 그리던 꿈속의 ‘그것’과 현재 내 일터와 가정을 오가며 경험하는 현실적 이동 수단으로서의 ‘그것’ 사이의 경계가 좁혀지고 있음을 실감하며 묘한 감정을 느낀다.
이번 호 〈볼드저널〉은 탈것에 대한 가장 극적변화를 목격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 가족의 삶 안에서 탈것의 의미를 살펴보았다. 달라진 시대의 새로운 탈것이 현대 아버지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고백하자면 가장 공들인 부분은 소년기에 우리를 꿈꾸게 한 여러 종류의 탈것을 살뜰하게 챙겨 지면에 담는 일이었다. 이번 호를 보며 부디 소년기에 두근거리던 감성을 회복함과 동시에 가족이 함께 이야기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발행인 김치호

목차

Eyes.
탈것을 말하는 문장들
어떻게 출근하고 계십니까?
나의 탈것 성장기
남자는 왜 바퀴 달린 것에 열광하나?


Portraits.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탈것
원하는 대로, 다짐한 대로
우리가 함께 달려갈 곳
볼드 패밀리를 찾아라! 탈것 기네스북
너에게 물려주고 싶은 바다
여행의 동반자들
오래된 차를 소유하는 몇 가지 방법
패밀리카 연대기
모터 조각상


Ideas.
달리는 재미, 퍼스널 모빌리티
테슬라가 상상하는 미래의 탈것
어쩌면 아빠의 세컨드 카
아이와 꼭 타봐야 할 우리나라
탈것의 문화 공간
정비소 그 아저씨
영화와 만화 속 별별 탈것
나는 타고 가요
아빠 달려!
볼드 카툰
볼드 패밀리를 만나보세요
인생학교와 함께한 스페셜 토크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