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 'Wizzbelt'?

각 호 달라지는 주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담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Starter, Walker, Maker, Editer, Creator, Aritst, Wizzbelt 7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각각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행동하는 이들의 이야기와 모습을 담았습니다.
본 잡지는 불필요한 광고는 전부 제외했으며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편집 없이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폭 넓은 분야를 선보이기 때문에 매 호 새로운 기분으로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위즈벨트1번가

시작하는 이의 걸음을 응원하고 싶으신가요? 나아가고 있는 이들의 이유를 명확히 알고 계신가요? 어쩌면 우리는 따뜻한 시선을 잠시 잊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시작하는 이들이 힘을 얻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고 격려해주고자 위즈벨트1번가는 탄생했습니다. 과정을 포장하고 함부로 평가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분야로 나아가는 이들의 과정을 올바르게 비춰주고자 합니다.
위즈벨트1번가는 매 월 달라지는 잡지를 발간하기 이전에 앞서 영상, 사진으로 가공된 온라인 컨텐츠를 사람들에게 제공합니다. 그 후 매월 초 컨텐츠에서 소화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정리해 잡지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위즈벨트1번가는 온, 오프라인 순환을 그리고자 정진하고 있는 미디어 컨텐츠 & 출판 스타트업입니다.


▼ 목차

Starter

10 준트레이딩 인터네셔널 정혁준 대표
20 벨루가

Walker

34 김현진
41 상은혜

Maker

50 추천 맥주 퍼레이드
54 클래식 더블 치즈토스트
56 고등어감자조림

Editor

31, 48, 58 1789년 7월, 트라피스트
60 술 못 먹는 여자의 맥주 탐방기

Creator

62 술덕후 이남수
68 백현철의 맥주 한 잔

Artist

74 펍매니저 이상준
82 양조사 김영근

Wizzbelt

92 제6장 벨루가
94 다섯 번째 같이 뛰기
98 아트 크리에이터 1분기 교육


▼ 목차

맥주를 다루며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많은 술을 알고 있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상품과 1, 2가지 스타일에 국한되어 있는 맥주만 접했던 세상은 이제 바뀌었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맥주를 배달받을 수도 있고 독창적인 레시피로 생산된 맥주를 펍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게 됐죠.
우리는 어느 곳에서라도 맥주의 많은 스타일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맛의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세상에 살아가게 됐습니다.
다양함을 만들고 우리에게 알려준 이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맥주는 더욱 다양해졌을 것이고, 우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왔을 것입니다.
이곳에 등장하지 않은 모든 맥주, 크래프트비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6호의 맥주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들의 순수함이 맥주와 같이 빛을 발하며, 그들의 창의적인 사고는 맥주의 실험 정신을 표방합니다. 이번에 함께 선물된 맥주 패키지를 즐기면서 맥주의 주인공들을 맞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