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
원했던 삶의 방식을 일궜는가?
로컬숍 연구 잡지 브로드컬리 4호

제주의 오픈 3년 이하 이주민의 가게들과 인터뷰했다. 카페, 민박, 서점, 빵집 등 업종은 다양하다. 소위 도시의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한 사람들의 공간이며, 십중팔구 부러움의 대상일 거다. 놀고먹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들의 실제 삶에 대해 취재했다. 편집되어 소비되는 환상의 이면에 어떤 현실적인 고민과 노력이 있는지 묻는다. 이주를 통해 바랐던 삶의 방식을 일궈내고 있는가?

10p 제주도로 오기 전엔 무슨 일을 했는지?
76p 이주 결심부터 실행까지 어떤 준비 과정이 있었나?
136p 업종 선택에 후회는 없는지?
190p 여행지가 아닌 삶의 현장으로서 제주도를 평가해 본다면?
246p 기왕 제주도에 가게를 여는데 바닷가로 갈 생각은 안 했나?
304p 살면서 깨닫는 제주도 생활의 장단점을 꼽는다면?
360p 이주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판형 및 쪽수:
110*170mm, 420p

초판/2쇄:
2018년 2월 15일
2018년 5월 12일

ISBN/세트:
979-11-957209-3-4 04000
979-11-9572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