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들은 자기 표현에 소극적이면서도 적극적이다.
전체적이면서도 개인적이다. 격하게 동조하며 흔하게 반항한다.
섬세하게 묘사하거나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지만 자기 표현만큼은 확실하다.
느낌으로 충분하고 공감으로 배불러하는 지금 그런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