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볼 쿠루토가 자동 회전샤프 – 0.5mm – 오렌지 바디

 


일반적인 샤프가 가지고 있는 딜레마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 샤프가 바로 유니볼 쿠루토가 오토 로테이션 샤프다. 기본적인 샤프펜슬로 필기할 때, 샤프심 한쪽만 닳아서 비스듬한 표면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쿠루토가 샤프로 필기할 때는 샤프가 자동으로 회전됨에 따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1. 날카로운 부분으로 처음 필기를 시작하면 그 부분부터 닳게 되고 선과 폭이 일정치 않게 된다. 이로인해 선명하지 않고 두꺼운 선이 나타나게 된다.


 
2. 이 때 다른 면의 다른 부분을 사용해 쓰게 되면, 종이가 쉽게 긁히거나 찢어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3. 다른 각도의 뾰족해진 샤프심과 종이가 닿을 경우 샤프심이 잘 부러지게 된다.

 


반면에 쿠루토가 샤프는 필기하는 동안 샤프심을 계속적으로 회전시키도록 자동회전 기능이 장착되어있다. 이는 샤프심의 표면을 균일하게 해주어서 늘 뾰족한 형태로 유지시켜준다. 위의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했을 뿐 아니라 놀랍도록 가늘고 깨긋한 선을 표현하게 해준다. 이런 고도의 메커니즘으로 기존의 일반 형태 샤프를 사용할 때보다 샤프심도 50% 가량 절약할 수 있는 효과를 보여주는 기특한 샤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