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주요 광물인 '콜탄'.
전 세계 콜탄 매장량의 60~80%인 콩고는 콜탄이 돈이 되다 보니,
정부군과 반군의 콜탄 광산을 차지하려는 내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고,
마운틴고릴라를 직접 살해하는 일을 비롯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전자기기를 안 쓰며 살아갈 수는 없으니,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린블리스가 휴대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충격 완화형 범퍼 케이스를 만든 이유입니다.
한 개의 폰케이스 판매 시 $2을 콩고 비룽가 국립공원에 전달되어 숲과 고릴라를 지키는 활동에 사용됩니다.

김혜정 작가님의 마운틴고릴라 일러스트를 담은 폰케이스입니다.
고릴라 속의 정글. 고릴라는 정글. 고릴라와 정글은 땔 수 없다는 의미의 그림입니다.
마운틴 고릴라는 영화 '킹콩'모델로, 유전학적으로 인간과 99% 일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