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왈_군자의 도는 나가 벼슬하고 물러나 집에 있으며 침묵을 지키지만 혹은 크게 말한다. 그러니 두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하여 움직이면 날카로움이 쇠를 끊고, 마음을 일치되어 입을 열면 난초와 같은 향기가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