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의 단면을 떠올리게 하는 부드러운 양가죽 가방입니다.
입구 부분과 밑면의 턱이 반대 방향으로 잡히며 만들어지는 실루엣이 매력입니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숄더, 크로스로 연출이 가능하며, 스트랩을 분리하여 클러치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