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지금 사랑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는 사랑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의 좋은 점들을 이야기한다. 뭐든 맛있게 먹어줘서,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줘서, 어린아이처럼 웃게 해줘서,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당신이 좋다’는 주인공은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행복을 노래하듯 이야기한다.

다른 이들의 눈에는 당연해 보이는 일이나 대수롭지 않은 일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고, 다른 이들의 눈에는 평범한 사람이라도 내게는 세상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사랑스럽게 그려내는 책이다.

 

자그마한 책 한 권으로 전하는 커다란 진심

<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를 먼저 만난 일본의 독자들은 ‘결혼하고 똑같은 일상에 지쳐가던 아내에게 이 책을 선물했다.’‘연인에게 이 책을 선물 받고, 우리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차마 말로 하지 못한 고백의 말을 이 책 한 권으로 전했다.’등의 리뷰를 남기며 이 작은 책이 가진 커다란 힘에 놀라움을 전했다.

때로는 마음에 담은 말들을 온전히 전하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랑해.”라는 말 한 마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의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진솔하게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사랑의 따뜻함을 전하는 일러스트의 매력

이 책이 전하는 사랑의 따뜻함은 정감 어린 일러스트 덕분에 빛을 발한다. 오랜 시간 사랑에 관한 짧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온 작가는 부드럽고 밝은 색채로 사랑의 순간들을 표현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평범한 연인의 사랑스러운 일상이 펼쳐진다. 듬직한 남자와 귀여운 여자가 연인이 되어 만들어가는 일상들은 현실의 ‘나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하며 진짜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굳이 글을 읽지 않아도 될 만큼 아기자기하고 세밀하게 표현된 일러스트들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만히 미소를 머금게 되는 책이다.

 

 

 

[ 지은이, 옮긴이 ]

 

글, 그림 호리카와 나미

오사카 예술대학 졸업하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과 그림이 담긴 그림책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출간된 작품으로는『또 다른 우리』, 『내가 사랑하는 사람』, 『LOVELY DAYS』, 『내 꽃이 피기를』등이 있다.

 

옮긴이 박승희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일본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시바 료타로의 단편소설 『주도』, 테라다 토라히코의 평론 『요괴의 진화』 번역으로 제7회 시즈오카 국제번역 콩쿠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이 책을 먼저 만난 일본 독자들이 말하는 <당신의 이런 점이 좋아요> ]

 

이 책을 읽고, 그 사람이 보고 싶어졌어요!

이 책을 읽으며 그 사람의 얼굴을 내내 떠올렸어요. 그 사람과 보낸 무심한 일상들이 내 인생에서 얼마나 좋은 시간들인지. 함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앞으로 즐거운 날들만 있지는 않겠지만 이 책을 보며 소소한 일상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마음이 전해지는 책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이렇게 지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읽으며 내내 부러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말로는 직접 하기는 힘들었는데. 이 책을 선물하면 내 마음을 알아줄 것 같아요.

 

둘이라서 행복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사람과 늘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에요. 지금, 연인과 멀어진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함께 있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될 거예요.

 

결혼한 사람에게도 추천합니다!

서점에서 읽고는 덜컥 사버렸어요. 결혼한 지 7년, 이제는 무덤덤해진 남편에게 이 책을 선물했어요. 그리고 한 통의 전화를 받았어요. “고마워”라는 남편의 목소리에 나도 모르게 행복해졌어요.

 

보석 같은 책!

이 책을 선물 받아 읽으며 책에 쓰여 있는 글들이 그녀의 마음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은 이런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