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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일상에 따뜻한 낭만을 선물합니다.

잔잔한 일상에 따뜻한 낭만을 선물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어썸스트로베리입니다. 새벽감성으로 채워진 그림을 통해 나를 위로하고, 당신을 위로합니다.

낭만과 꿈, 그리고 우리

빨강머리앤을 알고 계세요?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물과 풍경에 이름을 지어주고 상상을 하며,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매력을 뽐내는 아이지요. 매일매일 새로운 낭만을 꿈꾸기도 하며, 재미없고 평범한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줄도 알아요. 어썸스트로베리도 그런 앤의 마음을 닮고 싶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로망과 낭만, 꿈, 밝음- 바삐 살아가는 저의 또래를 비롯하여 열심히만 사느라 작은 즐거움을 놓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한 일상에 따뜻한 낭만을 선물하고 싶다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서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성장하고 꿈꾸며, 서로가 가지고 있는 낭만을 잃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아직 더 꿈꿀 수 있어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앤'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믿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