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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두기의 하루'

* 평범한 강아지 엄마로 시작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에게 있어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늙어가고 쇠약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받게 되는 슬프고 안타까운 느낌은 피할수 없는 숙명일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조금이라도 더 오랜 시간 나와 함께 건강하게 살기를 소망하며,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 찾게 됩니다. 하지만 시중의 좋다고 하는 제품들을 써 봐도 딱히 좋은 점을 모르겠고, 또 뭔가 해주려 해도마땅한 것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애만 태우다, 결국에는 동물병원을 찾아가게 되지요. 저 또한 그러한 강아지 엄마 중의 한 명이었어요. *늙고 병들어가는 두기, 한약으로 회춘하다. 2001년 경주의 작은 애견분양센터에서 처음 만난 두기는 13년째 저와 같이 살고 있는 말티즈 수컷입니다. 어릴 때 너무 허약하고 힘이 없어 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럭저럭 큰 병치레 없이 잘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9살이 넘어가면서부터 노화에 따른 여러 증상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백내장부터 시작해서 피부 건조증, 뾰루지 등의 피부증상, 일상생활의 권태감으로 인한 우울증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저의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두기에게 뭘 해줘야 하지? 두기한테 좋은게 뭐가 있을까? 사료를 바꿔볼까? 강아지 영양제라는 것들이 있던데 효과가 있을까?’ 여러가지를 시도해봤지만 별 효과는 없었어요. 그러다 동물한방치료에 관한 내용들이 떠올랐습니다. 수의한방치료의이론에 따라 처방들을 두기에게 맞춰 순화시켜 증상에 맞게 먹여보았습니다. 결과는 아주 놀라웠습니다. 13살이 된 지금 두기는 3년전 보다 오히려 더 활기차고 건강해 졌습니다. *두기를 회춘시킨 노하우로 두기보감을 개발 두기보감은 두기 엄마이자 한의사로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진 한방영양제입니다. 주변 친지들에게 나눠주다가 반응이 좋아서 제품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세월 반려동물과 함께 하고 있는 수많은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서, 제가 가진 경험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두기보감을 개발하였습니다. 한의사 동료들, 수의사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같이 연구했고, 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제품이 바로 두기보감입니다. 화려한 수식어만 가득한 수입제품의 홍수 속에서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영양제를 찾기 힘들 때 느끼는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드릴 것입니다. *놀랍고 행복한 경험, 두기보감입니다. 반려동물은 잠시 즐겁게 놀다가 치우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이자 반려자입니다. 언젠가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헤어지는 날이 오겠지만, 그 때까지 오래오래 건강한 두기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또다른 두기 엄마들이 두기보감과 함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A message from 두기맘

어느덧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문화도 많이 성숙하였습니다. 이제는 장난감을 의미하는 ‘애완동물’이라는 용어보다 가족을 의미하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더 친숙하게 들립니다. 새로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분들이 많아졌고, 한번 연이 닿으면 생을 마감할 때까지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살아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같이 지내는 세월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환경오염, 각종 화학물질, 유전자 조작식품, 스트레스가 과연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문제일까요? 특히 동물들의 실내생활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발생하는 운동부족, 알러지, 정서불안이 반려동물들에게 더 큰 영향을 주게 되었고, 점점 반려동물들은 예전의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부터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려동물들은 함께 지내는 사람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게 됩니다. 함께 하는 반려동물의 건강 또한 사람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 또한 사람에 준하는 케어가 필요하다는 인수불이(人獸不二)의 정신, 그것이 바로 두기의 하루, 두기보감의 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