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부산의 끄트머리, 작은 바닷마을에 사는 ROOI로부터

"더 좋은 루이보스를 올바르게 만드는 것에 책임을 느낍니다." 단순한 물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화려해야만 하는가?' 보석상자처럼 반짝이는 선물세트를 만들기 보다는 차를 마시는 이가 가지는 잠시의 쉼 동안 눈에 띄지 않을 간결함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코와 혀를 자극하기 위한 첨가 보다는 마시는 이가 기대한 맛과 향을 그대로 전해 드리는 것. ROOI의 목표입니다. 직접 선별하여 더욱 맑고 깨끗한 루이보스차. 소중한 이에게 '아프리카의 봄'을 선물하세요.

아프리카의 끄트머리, 남아공에 사는 루이보스로부터

자연과 조화로이 자란 루이보스를 찾기 위해 남아공을 오간지 수 년이 흐르고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의 빚을 지어 만나게 된 농장은 그 자연 속에서 자란 쌍둥이 자매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무분별한 대량생산 보다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합니다. 수확에서 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천천히 흘러 가지만, 이는 그 어떤 기계보다 세심하고 유기적으로 진행됩니다. ROOI는 이 맑은 루이보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합니다. 또 다른 자연을 가진 산모, 주말에 만난 자연을 회상하는 직장인, 단 한 번의 이륙을 위해 모험을 연속하는 서퍼, 자연을 사람의 공간과 이어주는 목수 등 자연을 닮은 이들이 루이보스를 만나는 데 한계가 없는 접점을 찾아 가겠습니다.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한 하루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