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죄송합니다! 종료된 이벤트 입니다.
첫 눈이 사라졌다
< 영화 정보 >
제 목 : 첫눈이 사라졌다
원 제 : Never Gonna Snow Again
감 독 :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
공동감독 : 마셀 엔그레르트
출 연 : 알렉 엇가프, 마야 오스타쉐브스카, 아가타 쿠레샤
수 입 : ㈜모쿠슈라픽쳐스
배 급 : ㈜다자인소프트
러닝 타임 : 115분
장 르 : 판타지 아트버스터
개 봉 : 10월
관람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시놉시스 >
“하나, 둘, 셋. 숨을 내쉴 때마다 몸이 가벼워집니다. 먼지처럼!”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 속 슬픔과 갈망을 들여다보는 최면술사 ‘제니아’. 그의 능력은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고 폴란드 바르샤바의 한마을이 떠들썩해진다. 모두가 그를 만나고 싶어 혈안이 된 가운데, 미스터리에 감추어진 ‘제니아’의 최면술이 사람들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당신의 불행과 고통을 몰아내는 중입니다. 제가 셋을 세면 눈을 뜹니다. 하나, 둘, 셋, 탁!'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마셀 엔그레르트의 기묘한 상상력!
소셜미디어 시대를 사는 관객들을 향한 특별한 위로의 메시지!
#1. <첫눈이 사라졌다>의 시작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우고시카 슈모프스카와 마셀 엔그레르트가 2000년에 만든 단편 영화이자 52회 칸국제영화제 씨네파운데이션 부문 진출작 <어센션>(Ascension)이 그 출발점이 되었는데, 두 감독에 따르면 이는 소련의 극작가 미하일 불가코프의 산문집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시골 마을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남자가 마을 사람들과 교류한다는 내용이다. 두 사람에게 국제적 명성을 얻게 해준 <어센션>을 바탕으로 장편에 걸맞은 다층적인 스토리로 확장시킨 결과물이 바로 <첫눈이 사라졌다>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