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좋습니다. 변색방지는 더 오래 지켜봐야 알겠지만~

깔끔하고 좋아요
생각한만큼좋네요

후면 디자인을 포기 하기 싫어서 구매했어요. 전에 쓰던게 TPU 제품이었는데 탈부착하긴 쉽고 간편하지만 금새 황변이 와서 지저분해보이고 보기 싫더라구요. 블랙이었으면 그냥 탈부착 쉽고 저렴한 TPU 제품으로 구매했을텐데 밝은 색상에 TPU제품으로 구매하면 지속적으로 케이스를 바꿔줘야 깔끔해서 그냥 변색에 강한 제품으로 고르게 됐어요.

일단 후면 디자인을 망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만족스러웠고, 후레시 부분이 카메라섬과 이어져서 뚫려있지 않은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는데 역시 실물도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버튼 누를 때도 뻑뻑하지 않고, 케이스의 옆면은 핸드폰 액정보다 조금 높게 설계돼 있지만 거슬리지 않는 선에서, 딱 액정을 보호해주는 정도의 높이로 튀어나와있어서 핸드폰 사용시에 불편함은 딱히 없습니다. 다만 윗부분 테두리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조금 더 올라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받거나 할 땐 조금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잘 떨어트리는 분들에겐 조금 불안할 정도로 얇긴합니다. 끼울 때는 딱 맞게 쉽게 끼울 수 있지만 탈착할 땐 보기보다 어렵더라구요. 아랫부분 홈만을 이용해서 탈착하려니 어느정도 힘이 들어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끼고 뺄 때마다 옆면에 스크래치가 날 까봐 불안하긴 해요. 마감이 조금 더 매끄러웠으면~ 싶더라구요. 윗부분을 잡고 아래쪽 모서리를 엄지손가락으로 밀어주면 탈착할 수 있는데 어느정도 요령이 생겨야 편할 것 같아요.

다시 벗기는게 너무힘드네요
할줄을 모르는건지.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