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식 자체에는 만족하며,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펀들팜 간식들을 원래 신뢰하고 좋아하던 터라, 마침 텐바이텐 세일도 하길래 회사 동생의 강아지 생일선물로 케이크와 간식 몇가지를 주문했어요. 분명 배송지 정보에 받는사람 이름을 회사 동생 이름을 썼는데.. 왜 주소와 전화번호는 맞게 입력을 하셔놓고 이름만 제 이름을 쓰셨나요.. 동생네 할아버지가 택배가 와서 받긴 받으셨는데, 확인해보니 모르는 사람 이름이고, 주소는 본인네 주소가 맞고.. 누구 건지도 모르고 그냥 열어봤다가 과자길래 드셔버렸답니다;;; 다행히 조금 드시고 냉장고에 넣어두셨다지만, 아무튼 당황스럽네요.. 다음부턴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회사 동생은 할아버지에게 짜증내게 되고, 저도 민망하게 됐네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많이많이 파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