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사무실에 놓으려 구매 했어요
장마철 전엔 사무실이 너무나 건조 해서 (실제로 한달 경과 습기제거제에 물이 안찰 정도)
배송 받은 날 부터 3주 정도 지나 물을 줘야지 했는데
잎이 계속 말리면서 시들 해지고 ,
처음 배송 받은 상태의 흙이 2주가 지나도 마르지가 않아
인터넷 검색해보니 과습인 경우에 잎이 말린다고해서
일주일을 매일 사무실 밖 복도 창문에 내어놓앗네요
근데 상태는 더 심각해져 작은 잎은 한달도 안되어 완전 시들어 버리고 다른 큰잎들도 끝이 시들고 찢어지기 시작하더군요 ㅠㅠ 배송 받은 후 물을 한번도 안줬는데
사람이 느끼기에 건조한 사무실이라해도
식물은 다르겠지 하고 장마철 대비해 근처 꽃집에가서 분갈이를 했는데
어느 정도의 스티로폼이 들어가는 건 알았지만
스티로폼이 좀 과하게 들어간것같다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부분은 큰화분 이라 이해한다쳤습니다
그런데
화분 맨 아래 쪽에 물빠지는 거룸망?방충망 처럼 생긴걸 물빠질 수 있도록 넣어준다는데 축하 리본 조각이 떡 하니 있네요
물빠짐 체크를 잘하라 하셨으면서 이건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납니다
좀 더 세세한 부분 까지 어쩌면 가장 중요할지 모르는 !!식물 특성을 고려한 마무리가 없었던 생각에 실망스럽습니다.

분갈이 가지고 갈때 그 꽃집 사장님께 이 화분 스티로폼 같은건 안들어간것같아요 라며 식물을 생각 하는 마인드가 잘녹아든 상세페이지와 홈페이지에 믿었던 저는 당당히 말했었네요;;

물이 빠지질 않아
한달이 넘도록 처음 온 상태의 흙이 마르지 않는 정도니
할말이 없어요 ㅡㅡ
그나마 별 두개는 참신한 제품 판매 컨셉에
두개 체크합니다

무언가 속 빈 과대 포장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