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울트라시켰는데 다른 모델로 배송이 왔고 케이스 안쪽도 너무 더럽게 왔네요ㅠㅠ 이미 다 뜯어서 반품은 못하지만 정말 기다린 케이스였는데 아쉽네요

제가 원래 리뷰 쓸 생각이 딱히 없었는데 쓰다 보니까 지금 까지 써 본 폰 케이스 중에 최고 인 것 같아서 리뷰 남기러 왔어요! 제가 이걸 산 건 7월 19일 리뷰 쓰는 날은 10월 2일입니다. 제가 이걸 산 이유는 그냥 핑크색을 너무 사랑해서 산 건데 기능적인 측면도 너무 좋아요. 이전에 쓰던 폰케이스는 그냥 투명한 기본? 플라스틱 폰케이스였는데 제가 미술을 해가지고 그림 한 번 그리면 폰케가 초록색이 되가지고... 매일매일 지우는 게 일이었어요. 근데 이거는ㅋㅋㅋ 진짜 신기하게 팔레트나 걸레 위에 올려놔도 물이 안들어서 신기해용. 사진 올린 것도 모두 10월 2일에 찍은 거예요 진짜 아직도 깨끗해요ㅜㅜ 저는 기능<<<<디자인이라서 그냥 예뻐서 산 건데 계속 예쁜 핑크색이라서 ㅜㅜ 기쁩니다. 그리고 많이 덜렁대서 폰 잘 떨어뜨리는데 사진에 있는 것 처럼 작은 흠집?? 이 다예요. 홍대 길바닥에 한 3번 꽂았는데 저 정도면 멀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두껍기도하고 잘 안 벗겨져서 폰은 안깨졌어요. 제가 조금 아쉬운 거는 문구를 급하게ㅋㅋㅋㅋ 정해버린 건데ㅋㅋㅋ 만약에 다시산다면 저는 ''''그 복숭아나무 그늘에서 가만히 들었습니다 저녁이 오는 소리를''''할 것 같아요. 급해서 그냥 최애 이름 들어가는 문장으로 해버렸습니다ㅋㅋㅋ.

이상 제 인생 폰케이스 리뷰였습니다:-)

이뻐요 이뻐. 풀커버는 아니지만 얄쌍하고 색이 곱습니다. 배송이 비닐 최소화하고 종이포장 위주로 정말 예쁘게 와서 넘 좋았습니다. 선물받은 기분이에요:) 소로소로 완전 호감입니다. 또 사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