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중국산이라도 베이킹 시트가 요샌 냄새 심한 안 좋은 것도 많다고 알아서 새로 필요해도 차일피일 미루게 되더군요 매일 쓰는 게 아니니 더 그런,, 다른 거 사러 와서 뭘 더해서 살까 둘러보다 마침 이게 보여 사도 될까 잠시 고민했지만 이 판매자 분 셀렉 기준과 감각 믿고 냄새 안 나고 괜찮을 듯 해서 샀어요 요즘 나오는 같은 수준의 것들에 비해선 값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 그만큼 나을 거라 기대하며 고른 점도 있고요 색깔도 마음에 들고 어지럽지 않은 것도 굿 받고 꺼내 보니 상품 자체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보이는데 문제는 돌돌 말아 나오는 게 아니라 사각으로 접힌 포장이네요 아무리 이런 소재라도 접은 자국은 답이 없는데..ㅜㅜ 이건 단순 미세 자국도 아니라 갈라지듯 생긴 부분들이 있어 쓰지 못하게 생겼습니다 재고가 오래된 거라 심해진 건지 원래 이런 식으로 무식하게 해서 나오는 건지 놀랍,, 어느 쪽 문제이든 개인적 문제는 아니라 그냥 솔직히 이건 쓸 수가 없으니 반품 및 환불 받고 싶은데 상품 수령 때 부재 중였고 어제 택배 열어 보게 되어 시간이 살짝 지났어요.. 좋아하는 판매처이고 나쁜 후기 쓸 일이 없는데 이건 좋은 후기 쓸 수가 없네요ㅜㅜ 잘 만들어 놓고 왜 이렇게 해서 팔지..?! 아님 얼마 정도까진 괜찮은데 오래 그대로 묵혀 두면 이렇게 되는 건가.. 아님 예전 반품 상품인가(포장 뜯을 때 좀 글킨 했어서) 쨌든 돌돌 말린 거면 아무 문제 없이 바로 쓸 수 있었을텐데ㅠㅠ 퓨.. 결국 돈만 버렸습니다ㅠ 이걸 어디 쓸 수도 없고 참 왜 이렇게 하는 지 이해가 안 되네요 재활용이 되는 쓰레기도 아니고- 생각 없음 별 하나도 아까운데 판매처 평소 이미지는 좋아서 그래도 두 개 매길게요 베이킹 시트 필요해도 이거는 사지마세요 이런 거 살 땐 확인할 게 여러 부분 있으니 귀찮아도 꼼꼼하게 알아보고들 사야 해요
눈팅만하다가 구매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