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10

분말형 계량이 아주 딱입니다.
연마는 안해도 될것 같이 깨끗했습니다.

좀더 극단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구입했어요
이런 스텐계량컵이 있으면 좋을 거 같았는데 마침 쌀컵과 용량이 같네요
쌀컵으로도 쓰고 소스컵으로도 쓰고 다양하게 쓸데가 많아요
중국산이 아닌 일본산이라 차라리 맘이 놓입니다

손잡이도 편하고 용량도 적당합니다.

가볍고 아주 좋아요

이거 좋아요
값도 예전과 비슷하네네요(물론 같은 값으로 파는 다른 데도 찾으면 나오긴 하지만 그런 덴 최소 무배 금액이 배 이상 높아요- 옛날엔 천 원 후반 대나 이천 초반대 판매처도 많았는데 요샌 이 값이면 괜찮은 거)
계량컵이만 용량이 정확하게 측정되는 건 아니니(오차가 큰 편임) ''''중요한'''' 계량 목적으로 사진 마세요? 요리할 때 대강의 계량용으론 괜찮습니다???? 가볍고 편히 쓰기 좋아요
오래 써도 벗겨짐이나 부식 그런 건 없는데 다만 어느 순간 테두리가 깨져 금이 가고 형태가 조금씩 변합니다
개인적으론 간단 양념 섞기, 한 알의 달걀 풀기(대란 이하 크기, 특란부턴 잘 섞섞 무리), 급할 때 올리브나 치킨 무 같은 거 담는 용으로 쓰고 정확한 용량까진 필요없거나 대강의 또는 1:1 이런 식으로 계량 할 때에도 쓰고 식사빵 만들거나 가루류 많이 퍼야 할 때, 포대 쌀 소분할 때 등등.. 서너 개씩 두고 씁니다. 하나가 찌그러짐이 꼴 보기 싫어 바꾸려 다시 산 거ㅋㅋ 일단 하나만 사 봤는데 나중에 더 사려고요
아 저는 그리고 하나는 쌀컵으로 넣어두고 써요
뭐 무슨 소재니 뭐니 해도 아무래도 찝찝하니까요
보통 땐 이거 기준 2/3~한 컵, 좀 많이 필요할 땐 두 번, 김밥 등 많이 밥할 땐 세 번 채우는 식으로 오랫동안 잘 씁니다
비슷한 거 많은데 집에선 이게 테두리 찌그러지기 전까진 둥근 원형에 손잡이가 길지 않고 걸리적거리지 않아 좋아요
(가운데 사진은 쓰던 것들 중 두 개 꺼내 따로 찍어 봤어요, 마지막은 소분 쌀통 속에 두고 쓰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