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마리옹 파욜! 드디어 한국 출간!!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이름, 마리옹 파욜. 그러나 그는 본국인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를 통틀어서도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다.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다양한 언론 매체에 일러스트레이션을 싣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 코텔락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기도 하는 등 현재 다채로운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열광적인 팬들을 확보하기 시작한 마리옹 파욜의 대표작 『관계의 조각들』이 북스토리에서 성인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로 출간되어 독자들을 찾아간다. 『관계의 조각들』은 현대인의 삶을 예리하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해서, 국내 그림책 마니아들로부터 마리옹 파욜의 가장 뛰어난 작품집으로 손꼽히는 마리옹 파욜 세계의 정수이다. 이 책의 영문판인 『In Pieces』는 현재 중고가가 600달러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국어판은 최종판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마냐니 출판사에서 출간된 버전을 충실하게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특별히 저자인 마리옹 파욜의 승인을 얻어 엽서와 원서 용지 문켄 퓨어 러프지에 인쇄한 아트 포스터를 함께 증정한다.


■ 지은이


마리옹 파욜(Marion Fayolle)

1988년 5월 4일에 태어나 프랑스 아르데슈 주에서 자랐다. 2006년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장식미술학교에 들어가 2011년 6월에 학위를 취득하고 일러스트레이터 작업실에서 일했다. 작업실 동료 마티아스 마링그레, 시몽 루생과 함께 만화 및 일러스트 잡지 『닉타로프(Nyctalope)』를 창간했다. 저서로는 『관계의 조각들』 『눈처럼 하얀 식탁보』 『그림』 『다정한 돌들』 『망나니 녀석들』이 있다. 마리옹 파욜은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으로 『21세기』 『뉴욕타임스』 『텔레라마』 『파리 옴므』 『프시콜로지』 『푸딩』 등 여러 언론 매체에 일러스트를 싣고 있으며, 2014년에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코텔락(Cotélac)과 협업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