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글/백승훈 그림 / 뒹굴 출판사---출간일 2017년 4월 10일 //각권 290쪽내외//150*225mm---ISBN-9791196012809

 

투신으로 추앙받았던 ‘독고’ 강혁

과거 서울 제일의 주먹이었던 김민규

폭발하는 역대 최강의 케미!



“남자들이여, 민백두월드로 오라!”
통, 독고 시리즈를 이어주는 대단원의 시작! 『블러드 레인』



매주 토요일!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랭크되며, 대한민국 남자들이 토요일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이유였던 최고의 인기 웹툰 『블러드 레인』 단행본이 뒹굴에서 출간되었다. 『블러드 레인』은 경찰이 된 ‘독고’ 강혁이 조직폭력배 소탕을 위한 작전에 투입되어 조폭으로 위장해 서울 제일의 주먹이었던 김민규를 만나 과거 동해파를 재건하는 과정을 그린 만화다. 이미 『통』과 『독고』 시리즈를 통해 순식간에 몰입되는 스토리와 거칠지만 인상 깊은 그림체로 확고한 열혈 팬덤을 만들어낸 민 작가와 백승훈 작가의 공동 작업이 이번 작품 『블러드 레인』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거물의 귀환, 그리고 ‘독고’ 강혁과의 만남! 역대 최강의 케미 폭발!

국정원 직원 하태호는 국내에 해외 조폭들이 자금을 유입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자 이를 막을 새로운 사업(국정원에서 작전을 말하는 별칭)을 제안한다. 그 사업은 이른바 ‘이이제이’로 국내 조폭을 이용해 해외 조폭을 몰아내고 종국엔 국내 조폭까지 모두 정리해 조폭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 시작으로 10년 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인 김민규를 3년 만에 출소하게 하고, 경찰이 된 강혁을 언더커버로 투입해 김민규와 만나게 한 후 과거 동해파 재건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한다. 강혁과 김민규는 조금씩 세력을 확장하며 때를 노린다. 그 과정에서 강혁과 김민규는 점점 인간적인 신뢰를 쌓아가면서 국정원의 이이제이 사업은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세트구성>

1~5권 + 브로마이드

<저자>

글:민

Meen 유니텔 소설 초창기부터 장르소설 쪽에서 ‘미나’라는 필명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마니아 독자를 형성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만화 스토리에 입문하여 10여 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만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서는 본명 오영석보다 필명 민(meen)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영화계까지 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림:백승훈

청강대학교 만화학과를 졸업하고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스투닷컴에 연재한 기업극화 『총수』를 통해 서서히 팬덤을 형성했다. 그 이후로도 『독고』와 『통』이라는 액션물을 통해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선이 굵은 액션을 선보이며 독자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자리 잡으며 더욱 큰 작가로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