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mfoodstylist magazine ] vol.20 - Pollack 명태


겨울철 우리네 식탁을 책임지던 생선이 있다.
명태! 명태? 어찌보면 낯설게만 느껴지던 이름
명태, 생태, 동태, 코다리, 노가리, 북어, 황태, 먹태, 흑태 등
불리던 수많은 이름만큼이나 우리의 삶과 함께 한 생선
그것뿐인가 알은 물론이고 내장까지 버릴 게 하나도 없다.

무시당하고 하찮게 여겨졌던 생선이 어느 날 금치가 되었다.
이제는 국내산보다는 해외에서 수입해야하는 슬픈 생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국민생선으로
불리는 생선 명태에 대해 알아보자.

한 권 13,800원이면 두 달이 행복해질 겁니다.

vol.20 - Pollack 명태 [iamfoodstylist magazin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