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진 후 옅은 잔광을 마주하는 것

같은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는
애프터 글로우 캔들 홀더를 소개합니다.

불투명한 유리 소재가
마치 안개 씐 듯이 뿌연

느낌을 내며, 그 속에서 비치는

캔들의 노란 불빛이 여리여리하고도

우아한 감성을 자아냅니다.

무드 램프가 연상될 만큼 캔들 홀더

치고는 사이즈가 큰 편입니다.

모양 또한 램프에 영감을 받아,

튼튼하고 굵은 대에 튤립인 듯,

해파리인 듯한 둥근

홀더가 안성맞춤입니다.

페이퍼 가든에서 늘 소개하는

꽃병과 캔들 홀더와 같이 제 역할로

사용하지 않아도 디자인 자체만으로

훌륭한 오브제가 되는 제품입니다.

다자인 상으로 불가피하게

티라이트가 들어가는 입구가

좁고 깊어, 넣는 방법이 따로 있답니다.


1. 티라이트 양초의 심을 잡고

먼저 촛대에 수평으로 넣어줍니다.


2. 롱 티라이터로 불을 켜줍니다.
(캔들 홀더의 입구가 좁아 양초에 불을

붙인 후에 넣는 방식은 삼가해주세요.)

친환경 종이 뽁뽁이와 리본으로

포장하여 보내드려, 근사한

선물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