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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 널리널리 그리고 상생으로

허니에센스는 아빠와 딸이 함께 만들어가는 천연벌꿀 브랜드 입니다. 저는 좋은 음식을 잘 먹는게 최고의 보약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경북 문경에서 꿀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가 매해 좋은 꿀을 주셔서 꿀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들은 꿀 걱정없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버지가 생산하시는 좋은 꿀을 우리 가족과 주위분들만 알고 먹는다는 것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아버지 주변에서 좋은 꿀을 생산하시는 분들이 판로가 마땅치 않아 열심히 농사지은 꿀을 판매하기 어려워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가 뭔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꿀은 특히나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식품인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꿀이 여기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하여 2019년에 런칭한 브랜드가 바로 '꿀의 정수'라는 의미를 가진 허니에센스 입니다. 아버지 지인을 통해서 농장에서만 알음알음 판매되던 꿀을 온라인에서 런칭하기 위해서는 패키지부터 해서 많은 것들을 바꿔야 했습니다. 좀 더 먹기 편하게, 좀 더 보기 좋게, 내가 먹고 난 후 다른 사람에게도 선물하고 싶게(좋은 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었으니) 상품기획에 문외했던 평범한 주부였던 저는 맨땅에 헤딩하듯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다 해야했습니다.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홍보 모든 것을 다 해내야했죠. 그렇게해서 어머니가 가족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좋은 재료만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처럼 진심담은 꿀을 드리겠다는 결심을 담은 허니에센스가 만들어졌습니다. 상생이라는 처음 목표를 지키려 아버지가 농사지으시는 꿀 뿐 아니라 정직하게 좋은 꿀을 생산하시는 농민들의 꿀을 함께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청정지역 문경 깊은 산속에서 벌과 함께 진심으로 만든 꿀로 건강한 달콤함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제 허니에센스에서 꿀의 정수를 만나보세요. 

좀 더 편하게, 좀 더 깔끔하게, 좀 더 예쁘게

꿀이라고 하면 사람들의 생각은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먹기가 불편하고, 사실 딱히 어디에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널리 알리기로 마음 먹었으니 먹기 편한 용기에 담자. 잘 보여야 더 잘 챙겨먹게 되니까 깊숙이 넣어두지 않게 예쁘게 만들자. 라는 결심을 하고 런칭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처음 나온 것이 허니에센스의 스테디셀러 튜브꿀 입니다. 꿀을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니 정말 혁신이다!! 라는 후기를 남겨주시는 고객님이 계신만큼 허니에센스의 용기는 끈적끈적한 꿀을 가장 먹기 편하게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거기에다가 어떤 좋은 음식이든 약이든 눈에 자주 보여야 더 잘 챙겨먹게 된다는 생각에 꿀도 외국의 예쁜 소스병들처럼 예쁘게 만들어서 우리의 주방에 당당하게 자리하게 해 보자 라고 결심하고 패키지를 만들었어요. 허니에센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화장품 병처럼 예쁘게요. 그랬더니 일반 고객님들뿐 아니라 SNS속의 인플루언서님들이 자발적으로 구매를 해 주시며 더 입소문 홍보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계정에는 꿀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이미지들을 올리며 알리기 시작했어요. 이 모든 것은 "꿀을 편하게, 깔끔하게, 예쁘게" 라는 브랜드의 기본 철학에 기인한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허니에센스는 허니에센스의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몸에 좋은 꿀을 더 편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